2022년 08월 14일 일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로메인상추파종,썬클라우드호텔
딸내미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앞밭에 로메인상추씨앗을 파종했다.
3줄로 뿌렸는데 마지막 한 줄은 씨앗이 모자라 절반도 뿌리지를 못했다.
딸내미가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출발하려고 했는데 간식을 많이 먹어서 식사 생각이 없다기에 해운대에 가서 먹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고속도로를 벗어나 해운대쪽으로 향하자 차가 밀리기 시작하여 30분 정도 더 걸리다보니 배가 많이 고팠다.
썬클라우드호텔에 주차를 시키고 인근의 생선구이집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올라가보니 30층인데 통창을 통해 시원스럽게 바다가 보이는 방이었다.
침대가 방과 거실에 각각 1개씩 있고 필요시 간단하게 조리도 가능한 주방시설도 되어 있었다.
잠시 경치를 감상하고 나는 바닷가로 나가고 마눌님과 딸내미는 손주들과 함께 호텔 수영장에 갔다.
실로 바닷물에 몸을 담근지가 몇년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수영복패션도 바뀌어 나처럼 입은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저녁은 나가기가 귀찮다고 배민을 통해 어른들은 낙지탕탕이와 모듬회,해물 애들은 햄버거를 시켜서 넓은 통창을 통해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먹으며 와인도 한잔 곁들였다.
저녁을 먹고는 밤바다를 구경하러 나가서 손주들은 풍선터트리기에 도전하여 인형 3개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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