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농사일기
20180112-정원수가지치기
송학사랑
2018. 1. 12. 22:13
2018년 01월 12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정원수가지치기
날씨가 찹다.
센터에서 빌려온 관목절단기를 이용하여 마무리짓지 못한 측백나무들의 가지를 이쁘게 정리를 하고 내친 김에 애기동백의 튀어나온 가지를 잘라서 동그랗게 만들고 라일락도 가지를 쳤다.
달맞이꽃과 꽃잔디도 웃자란 부분들을 모두 잘라서 정리를 마쳤다.
생각보다 무게도 가볍고 잘 잘려서 구입을 해야겠다 싶어 인터넷에 들어가 가격을 확인하니 20만원정도한다.
적은 전압을 사용하는 기계도 있었는데 8만원정도인데 아무래도 힘이 약 할 것 같다.
가격이 생각보다 높아 구입을 포기햇다.
관목절단기 날을 깨끗하게 씻어서 센터에 반납하면서 23일 있을 체험마을협의회정기총회에 권역행사로 참석이 불가하여 대리인으로 서성교를 보내기 위해 위임장에 날인을 하고 왔다.
딸내미에게 사과를 한 상자 보내기 위해 손진헌 창고에 갔더니 내가 먹을 것은 한박스를 그냥주고 딸내미 것만 돈을 달란다.
송서방 생일이 일요일이라 축하금을 조금 보냈다.
<달맞이꽃 자르기>>
<라일락과 동백나무 다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