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대추즙짜기,센터창고정리
2018년 02월 05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즙짜기,센터창고정리
아침에 나가니 영하12도를 가르킨다. 바람까지 제법 불어오니 추위가 제대로 느껴진다.
어제 방에 불을 지핀다고 장작을 제법 넣었는데 지난밤에는 도통 불을 지핀 것을 느끼지 못했다.
해서 오늘은 아침부터 3차례를 넣었는데 이제야 방이 좀 따뜻해져 오는 것 같다.
어제 저녁에 올려 놓았던 대추즙을 오전에 포장을 하고 박사무장에게 즙을 짤 대추가 더있냐고 물으니 8상자 정도가 더 있다기에 모두 가져오라고 해서 계속짜기로 했다.
구정이 가까워져 오면서 조금의 수요가 있을 것도 같고 아니면 주변의 공사업체에게 강매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다.
오후에 즙을 한번 눌러 놓고 포장을 기다리면서 집에 오기도 뭐해서 일거리를 찾다보니 서류창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나씩 거드리다보니 해놓은 것은 보이지 않는데 어느새 2시간이 슬쩍 지나가버린다.
대추즙추출기를 작업하면서 느낀 것이 공압으로 눌러주면 힘이 덜들 거 같아서 인터넷을 검색하여 전기공압추출기를 취급하는 곳으로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55리터가 가장 작업하기 좋으며 수동이 공압보다 힘이 좋다며 수동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내가 지금쓰고 잇는데 힘이들어 조금 큰 것으로 공압을 썻으면한다고 했더니 85리터,150리터가 있는데 85리터보다는 150리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대신에 중간에 버퍼링을 담당 할 탱크를 하나 써야 한단다.
본체만 420만원인데 보조탱크가 250만원이니 합이 670만원이다.
55리터 전기공압추출기가 170만원이니 3배로 커지면서 가격은 더 많이 들어가니 효과적이지 않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차이가 많이 있어 생각을 잘해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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