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농사일기

20180214-한봉수이비인후과,두부만들기,시담당관&면장내방

송학사랑 2018. 2. 14. 22:43

2018년 02월 14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한봉수이비인후과,두부만들기,시담당관&면장내방


바쁜 일정이 많아 병원을 일찍 다녀올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10시경에 병원에 도착했는데 20여명의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거의 11시가 되어서야 진료를 마치고 5일치 처방전을 받아 병원을 나와 부지런히 집으로 오니 12시 15분이다.


점심을 먹고 어제 이형재가 불려놓은 콩으로 두부를 만들기 위해 센터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임종봉씨도 콩을 가지고 왔다.

순서대로 처리하기로 하고 먼저 이형재 콩을 갈고 끓여서 콩물을 걸러내고 간수를 넣어 두부를 만들어 이형재가 7모를 가져가고 내가 6모,나머지를 사무장들이 나누어가라고 했는데 갑자기 면장이 방문을 해왔기에 선물로 두부를 3모를 주고 나머지를 사무장이 나누어 갔다.

임종봉씨 콩까지 모두 두부를 만들고 청소를 마치는 것으로 오늘 작업을 끝내었다.


전임 단장면장이었던 장영형 밀양시기획감사담당관과 시청직원들 2명과 하영삼단장면장과 직원2명이 설명절이라고 우리마을을 찾아오면서 어르신들 드시라고 선물과 송편을 가져왔기에 마을회관에 잠시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갔다.


<장영형 밀양시기획감사담당관과 하영삼단장면장>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장영형 밀양시기획감사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