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농사일기

20180902-대추방제,정원근내방,한전서류작성

송학사랑 2018. 9. 2. 20:07

2018년 09월 02일 일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대추방제,정원근내방,한전서류작성


며칠을 벼르던 대추밭 방제를 실시했다.

종일 비가 없다던 일기예보는 오후에 비가 오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안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실시를 했다.

나방류약과 균제를 치면서 대추가 갈라지면서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얼마전에 사온 열카바를 함께 살포했다.

다행이 관리기와 고압분무기도 장 동작을 해줘서 원만하게 살포를 마치니 한말정도의 약제가 남는다.

따로이 충전분무기에 따라내어 잔디밭과 감나무,배추에 뿌리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고 나니 모기가 염려가 되어 따로이 모기약을 3리터를 만들어 집주변과 황토방 주변에 뿌렸다.


12시부터 온다던 비는 오후 3시를 넘기고 잠시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더니 6시까지 부슬거리며 내리다 그쳤다. 


비가 그칠 무렵 정원근이 한전 지원금에 서명을 위해 도장을 가지고 찾아왔기에 설명을 해주고 도장을 찍고 맥주를 한캔 마시고 돌아갔다.


서류가 준비되었기에 한전지원금신청서 및 올해 결산서까지 마무리를 짓기 위해 영수증을 붙이고 서류들을 만들었다.


<방제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