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4-송주법서류발송,화목가져오기,청년회모임
2019년 03월 04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송주법서류발송,화목가져오기,청년회모임
비오기를 기다리는데 비가 소식이 없고 완연한 봄 날씨다.
한전에서 등기우편물이 왔기에 확인하니 송주법관련으로 보내온 계약서와 지원금지급신청서등이 들어있어 바로 작성하여 우체국으로 가서 등기로 발송했다.
마눌님 의료보험금 환급서도 있어 센터에서 팩스로 발송하기 위해 가니 구자원과 장종근,장태규동생이 박스를 콘테이너창고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초석잠을 장아찌로 만들려고 간장과 식초를 사러 농협마트에 갔는데 이형재가 전화가 와서 화목을 가지러 가잖다.
20분 뒤에 만나기로 하고 약속을 하고 집으로 오니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김판한씨 밭에 있는 오래되어 썩은 참나무와 대추나무 둥치를 실으니 한 차 가득이다.
이형재와 함께 집으로 와서 기존의 나무더미를 옆으로 치워놓고 그자리에 대추나무를 내려놓고 참나무는 버섯나무를 쌓아두었던 곳에 앃았다.
화목을 다 내려놓고 사과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 손진헌을 불러 맥주를 한잔하면서 오늘 저녁 청년회를 하는데 연락이 모호하게 되었다고 총무를 탓하다가 원인을 찾기위해 부녀회총무인 강수경씨에게 전화를 했다가 하마터면 싸울 뻔 했다.
예전에는 말을 참 잘한다고 소문이 났었는데 요즘은 왜 말이 이렇게 어려운지 의사전달이 쉽지가 않다.
저녁에 부녀회 회식자리에 청년회도 함께하기로 하여 참석하니 거의 참석이 다 되어 있다.
이형재와 2차로 만세통닭에서 소맥을 마시고 왔는데 기억이 없다.
<우체국영수증>>
<기존에 있던 나무를 옆으로 옮겨 놓고>>
<잔나무는 당장 사용하기 위해 따로이>>
<잘라야 할 대추나무>>
<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