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4-창고정리,목욕,인감증명,손진헌창고,항공편체크인,보청소
2019년 06월 04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창고정리,목욕,인감증명,손진헌창고,항공편체크인
어제 만든 선반을 정리하기 위하여 황토방 창고에서 병에 담아놓은 나사종류들을 모두 이전시키는 작업을 했다.
틈틈이 분류작업도 하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꽤많이 걸린다.
그래도 창고내에서 진행하는 작업이다 보니 그렇게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아 좋다.
내일부터 강행되는 여행을 위해 몸보신을 위해 모처럼 점심을 외식으로 오리구이를 먹고 홈플러스로 갔다.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여 목욕탕에 들러 목욕을 하고 오면서 농협과 면사무소에 들렸다.
이운희담당관으로 부터 합의가 이루어 졌다는 소식을 전달받고 합의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서류를 만들기 위해 면사무소에 가서 인감증명을 1통 떼고 통장사본을 만들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오니 쌍용직원들이 집앞도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레 황팀장에게 이야기했던 사항들이 오늘 집행이 되는 모양이다라고 생각하고 나가보니 우리집앞부터 내려가면서 치운다며 3일쯤 걸릴거라고 이야기하며 주인장이 집에 없어 시원한 물도 못얻어 먹었다며 투정을 부린다.
퇴근시간이라 마치고 간다기에 집에 없더라도 깨끗하게 정리를 해달라고 이야기하고 들어왔다.
미리 차근차근 준비해 놓은 마눌님의 정성에 감동하면서 짐을 모두 확인하면서 트렁크에 차곡차곡 정리하여 넣었다.
손진헌이 창고에서 오리고기를 준비했다며 부르기에 가니 이형재가 오늘 초상을 쳤다며 들어온다.
기르던 개중에 뒤에 묶어두었던 암컷이 10년을 키웠는데 죽었다는 것이다. 사인은 10년만에 새끼를 가졌는데 새끼 출산을 못하여 죽었다는 것이다.
뒷산에 묻어주고 막걸리를 한잔했다며 우리개들에게 밥을 잘 주겠다며 나중에 밥을 한번 사란다.
집에 와서 알람을 맞춰놓고 잠시 눈을 붙치고 나서 일어나 가이드가 일러준대로 체크인을 하기 위해 PC앞에 앉았는데 쉽지가 않다.
겨우 터득하여 좌석을 정하고 보니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꺼꾸로 이기에 다시 변경을 하려고 하니 힘이 무척이나 든다.
한사람씩 다시 입력하여 겨우 마치고 나니 1시가 넘는다.
<보청소>>
<박새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