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8-서류정리,풍수해보험가입,박성환부부와저녁

2019년 07월 18일 목요일 비

주요한 일 : 서류정리,풍수해보험가입,박성환부부와저녁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온다.

태풍이 올라온다는데 비가 오고 있으니 잘못하면 큰 비가 올 것 같은 기분도 드는데 다행이 오후들어 비가 그쳤다.

얼마전 부산에 다니면서 양산을 지나칠때 전광판에 풍수해보험을 들라는 안내를 본적이 있어서 어제 면사무소에 들러 풍수해보험을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는 것을 확인하고 담당에게 전화를 했었는데 오늘 답변이 들어 왔다.

상세한 내용을 팩스로 받고 일부는 설명을 들었는데 총 38,000원 비용이 드는데 정부가 20,000원을 부담하고 내가 18,000원을 내면 된단다.

어제 운전자보험을 메리츠화재로 변경하면서 화재보험은 함께 가입이 되었는데 풍수해가 빠져서 추가를 시킬려고 알아보니 추가비용이 월 6,000원정도가 되었다. 년으로 환산하면 약 72,000원정도가 된다.

물론 보장내용이 다르겠지만 비용차이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 저렴하면서도 정부의 지원까지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기로 했다.

비가 오니 밖에는 못나가고 책장에 잔뜩 쌓아둔 각종 자료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각종 회의에서 받은 회의자료와 각종 서류들을 분류하여 모아서 함께 모아놓는 것으로 정리를 마쳤다.

버려야 할 자료가 많은데 선뜻 버려지지가 않아 이게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대로 둔다.

저녁에 모처럼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저녁겸 술을 한잔하잖다.

자주 어울리는 손진헌과 장용기는 오늘 업체에서 저녁을 대접받기로 하였다면서 힘없는 둘이서 한잔하자는 것이다.

처음으로 두 부부가 함께 저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마산아구찜에서 아구찜을 먹으며 소주를 2병 마시고 집에 와서 오미자차를 한잔나누고 헤어졌다.  

<풍수해보험>>

<백마산아구찜에서 본 저녁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