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농사일기
20190726-도어락교체,바깥밭갈기
송학사랑
2019. 7. 26. 22:32
2019년 07월 26일 금요일 흐리고 한때 비
주요한 일 : 도어락교체,바깥밭갈기
기존에 사용하던 고장난 삼성도어락을 빼내고 어제 도착한 도어락으로 교체했다.
빼낸 도어락이 잠기지 않기에 여닫이를 인식하는 스위치를 강제로 동작시켜 항상 잠기도록 설정하고 다른 곳에 설치를 할려고 하니 다른곳은 모두가 문과 벽체가 높이가 달라 설치가 곤란해 포기하고 포장을 하여 보관하기로 했다.
며칠전에 바깥밭에 제초제를 뿌려 놓았더니 조금 누렇게 변하기 시작한다.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고하여 더 기다리기가 곤란해 밭을 갈기로 했다.
먼저 살짜기 한번 갈아놓고 토양살충제를 60g을 골고루 뿌리고 다음으로 가축분퇴비를 조금 넉넉하게 7포대를 뿌렸다.
다음 다시 관리기를 역회전시켜서 모두 갈아 놓고는 정회전을 시켜 고랑을 만들었다.
하사장이 만들어준 평토작업용 네기를 가지고 고랑을 마무리 짓고나니 비가 부슬부슬내리기 시작한다.
잔디밭을 지나다보니 검은반점이 하나씩 부여 가까이에서 마이크로 촬영을 했다.
진디물은 아닌 것 같고 응에로 보인다.
약을 쳐야 하는데 비가 뿌려 포기하고 들어왔다.
저녁을 먹고 나니 잠이 살살오기에 들어가서 한숨자다가 10시 약먹는 알람소리에 깼다.
<고장난 도어락>>
<교체한 도어락>>
<밭갈기>>
<잔디밭에 번지고 있는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