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2-세라젬소음제거,태양광판넬청소,목욕
2020년 02월 12일 수요일 비
주요한 일 : 세라젬소음제거,태양광판넬청소,목욕
요즘 아침에 세라젬기계에 누워 마사지를 받는데 삑삑거리는 소리가 나서 며칠전에 나름대로 기름칠을 했는데도 계속 소리가 난다.
오늘 마침내 참지 못하고 수리를 하기로 하고 지퍼를 열고 자세히 살펴보는데 원인이 나온 것 같다.
나는 굴러다니는 바퀴에서 나는 소리로 알았는데 자세히 들으니 바퀴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맞닥는 마사지 헤더부분에서 난다.
헤더부분이 상부의 지지하는 그물망과 스치면서 나는 소리인데 헤더부분이 고정이 되어 있지않고 조금 여유가 있어 움직이며 소리를 내는 것이다.
비유지성 윤할제인 LPS를 헤더부분에 뿌리는 것으로 작업을 마치고 세라젬에 누워 테스트를 했는데 소리가 많이 줄은 것 같다.
완전하게 소리를 없애고 싶은데 한번 더 사용해 보고 결정해야겠다.
아침부터 비가 촉촉하게 내린다.
어제 태양광판넬을 청소하기 위해 펌프를 올려놓고 대포노즐까지 설치해서 청소를 했지만 별로 큰 효과가 없어서 오늘 비가 올때 청소를 제대로 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다.
퐁퐁을 세수대야에 풀어서 봉걸레를 이용하여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윗부분부터 문질렀다.
빗방울들이 나머지 청소는 해줄거라 믿고 전체를 문지르는 것으로 청소를 마쳤다.
태양열 판넬까지 모두 청소를 마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겼다.
계통 0.17KW 225V 0.7A
태양1 0.4A 태양2 0.1A 334V
일일발전량 1.70KW 누적발전량1801KW
점심을 먹고 마눌님과 금촌스파로 갔다.
여지껏 티켓을 사용하느라 목욕비도 모르고 있었는데 다른곳보다 저렴한 5,000원이다.
작년 2월에 오픈을 했기에 개업 기념으로 좀 저렴하게 티켓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했었는데 암만 주변을 둘러 보아도 개업기념이라는 문구와 티켓판매에 대한 홍보물은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내가 너무 앞서 갔던 모양이라 .
오늘 장용기 대추작목반 정기총회가 있는 날이다.
나도 함께 하고 싶어서 가입을 부탁을 했는데 아쉽게도 가입이 거절이 되었다며 장용기가 전화를 해 왔다.
회원의 자격조건이 경작지가 1,000평이 넘어야 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거절이 되었단다.
아쉽지만 내 능력이 모자란다는데야 받아들여야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