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고추빻기,전동전지가위테스트(모과,포도,대추)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고추빻기,전동전지가위테스트(모과,포도,대추)

어제 마눌님과 함께 꼭지를 딴 고추를 빻기위해 방아간을 찾았다.
10근에 7,000원이라는데 총 14근이 조금 안된다며 9,800원을 받는다.
밀양사랑상품권을 주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억지로 받는다.

어제 도착한 전동전지가위 충전을 마치고 테스트를 위해 무엇을 할까 하다가 모과도 딸겸 전지작업을 시작했다.
예상외로 가볍고 절단력도 좋았다.
단지 홍보하던대로 30mm까지는 조금 무리여서 15mm정도를 넘기니 한번에 절단이 안된다.
감나무 같은 경우는 20mm정도는 한번에 절단이 되었다.  

전동전지가위

전지작업을 마친 모과나무 

모과

전지작업후 잘라진 가지

모과나무작업을 마치고 나오니 변사장부부가 도착했기에 전지가위를 자랑했더니 자기도 하나 사 달란다.
점심을 먹고 바로 주문을 했다.

대추나무에 테스트를 실시했다.
대추밭 중앙에 있는 자두나무부터 했는데 마음에 들도록 동작이 부드럽게 잘 되었다.
이어서 대추나무도 했는데 15mm이하를 위주로 했지만 무난한 동작이었다. 

마치고 나오면서 포도나무도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포도나무전지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