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농사일기

20201202-보건소,시청,조사2일차

송학사랑 2020. 12. 2. 20:44

2020년 12월 02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보건소,시청,조사2일차

혈액검사 결과를 보기위해 보건소에 갔다.
지난번보다 당화혈색소수치가 조금 떨어졌고 나머지는 양호하단다.
약을 타기위해 2층에서 혈당을 재고 의사를 면담했는데 지난번 처방전을 기록해둔 것을 보고 너무 약한 것을 먹는다며 조금 올리는 것이 좋겠다기에 그러자고 했다.
보건소앞 약국에서 액을 타는데 한가지 약이 1달분 만 있다며 1달이내에 다시 와서 2달분을 받아가란다.
다른 약국으로 갈까하다가 그냥 그대로 지어 왔다.

시청 통계실로 가서 관리자를 만나 어제 입력한 내용을 함께 정정을 했다.
거의 모든 조사에서 같은 항목을 잘못 표기하는 사례가 있어 모두를 손대어야 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시청을 나와 고례리 중 어제 못한 사람을 전화와 직접방문을 통해 마무리를 지었다.

점심을 먹고 아불 조사구를 조사하기 위해 해뜨는집으로 가서 첫 시작을 기분좋게 했다.
일을 하다보니 소변 볼 여유시간도 없다.     
소변은 보고 싶은대 막상 상담을 하다보니 잊게 되고 계속 반복이 되어 집에 와서야 해결을 했다.

처음으로 출입구에 방문안내표시를 달아보았다.

주소가 있는 하우스에 방문안내팻말을 부착했다.

고준열이 감리수첩을 보내달라기에 이유를 물어보니 직원들은 다 그렇게 한다기에 나는 추가 수당없이는 그렇게 못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