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0-김해어머님댁,장보기,다사랑결산서작성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김해어머님댁,장보기,다사랑결산서작성

김해 어머님께 어제 담근 김장김치를 가져다드리기 위해 오전에 갈려다가 점심기간이 애매한데 코로나도 있고 해서 아에 집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출발했다.

김장김치 한 통과 갓김치,굴김치를 가지고 집을 출발하여 김해에 도착했다.
율무차를 한 잔마시고 저녁을 먹고 가라는 것을 마다하고 김해를 출발했다.
김해에 모처럼 가서 그런지 고장난 것이 많다.
전기렌지가 고장나 있고 베란다 수도꼭지에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는데 부품이 없어 수리도 못하고 돌아왔다.

오는 길에 드림마트에 들려 마눌님은 카레용 돼지고기와 바디크림을 사고 나는 세일중인 피자를 4판을 사왔다.
집에 도착하여 바로 피자 한 판을 전자렌지에 넣어 익힌 다음 맛을 보니 가운데 부분이 조금 짜지만 먹을 만했다.

백미숙씨가 결산을 대신해 달라고 부탁을 하기에 결산서을 만들어 보내주었다.
나름 잘 놀았는데 작년이월금보다 돈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