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농사일기
20210107-눈,
송학사랑
2021. 1. 7. 22:06
한파가 몰아닥친다는 날이다.
아침에 나가니 세상이 하얗게 변해있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내린 눈이 다시 날리고 있다.
종일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 내린다.
눈을 쓸어낼까 생각하다가 자연에 맞기기로 하고 가만히 두었는데 저녁때가 되니 거의 다 녹고 바람에 날리고 하여 사라지고 없다.
바람으로 인하여 눈꽃을 볼 수 없는 것이 하나의 아쉬움이었다.
종일 실내에서 TV,허리교정기구등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