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5-손진헌창고CCTV패스워드,손진헌밭(풍류동대추,얼음골사과),골프회동
2021년 09월 15일 수요일 구름많은 맑음
주요한 일 : 손진헌창고CCTV패스워드,손진헌밭(풍류동대추,얼음골사과),골프회동
아침부터 해가 비치는 것이 태풍이 가까이 온다는 것을 잊게 만든다.
손진헌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사과밭에 약을 친다고 바쁘다.
어제 알게된 손진헌창고의 CCTV가 패스워드가 잠겨 재생을 할 수 없는 사정이라 패스워드를 풀기위해 DVR을 뜯어서 집으로 가지고 와서 작업을 했다.
처음부터 패스워드를 설정을 하지 않았는데 어찌되었는지 패스워드가 걸려 다른작업을 못하게 만들었다.
만약을 대비해 집에 있는 DVR을 떼어다가 손진헌창고에 부착을 하여 동작을 시켜놓고 손진헌창고의 DVR을 가지고 와서 작업을 했는데 차근차근 풀어가다보니 다행이 패스워드를 푸는 방법이 있었다.
패스워드를 풀어 우리집과 같은 패스워드를 입력하여 나중에라도 헷갈리지 않도록 만들어서 제자리에 원상복구 시켰다.
손진헌창고에는 아침부터 최춘원부부가 와서 사과작업을 하고 점심으로 손진헌창고의 냉동실에 있던 냉면을 먹기 위해 육수까지 만들어 왔다기에 집에 있는 육수를 5개를 가져가 썩어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
손진헌,박성환부부,최춘원부부,구자성부부가 어울려 냉면과 파전을 구워 점심을 먹고는 나와 늦게 온 이형재와 함께 손진헌 밭을 구경하러 갔다.
풍류동 대추밭에 가서는 이형재가 큰 독사를 한마리 잡았는데 며칠전부터 나타나던 놈이란다.
대추밭을 구경하고는 얼음골로 넘어가 몇나무의 사과도 따고 밭을 구경하였다.
사과가 많이 달렷는데 태풍이 온다니 걱정일 수 밖에 없다.
모여있던 친구들이 골프를 하자는 제의에 즉각 소집을 했더니 손진헌,박성환,이형재,구자성,최춘원이 참석을 하겠단다.
강수경씨가 저녁으로 시내에 갈일이 있어 나가면서 돈가스를 사오겠다기에 부인몫까지 모두 12개를 주문하고 골프를 시작했다.
한게임을 하고나니 돈가스가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이어서 게임을 하는데 장대진이 도착하여 카운터를 봐주었다.
게임의 흥을 높이고자 구자성이 크릴오일을 1통 희사하여 꼴등에게 주기로 했는데 이형재에게 주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