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9-방헌수어항전달,다사랑산악회산행(달음산)
2022년 02월 19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다사랑산악회산행(달음산)
다사랑산행이 있는 날이라 부산으로 가면서 지난번에 방헌수에게 약속했던 어항을 가져다 주기위해 조금 일찍 출발하여 방헌수집으로 가서 어항부터 전달했다.
약속장소에 조금은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기다리니 박진구가 차를 몰고 도착했다.
차갑숙씨가 불참한다고 했다가 참석을 하는 통에 왔다는 것이다.
그 순간 김종열이 나타나 인사를 나누었는데 스크린 골프를 치러 간단다.
먼저 온 방헌수,이윤옥회원을 태워서 먼저 출발하면서 박진구에게 홍기자,차갑숙을 태워 오라고 했다.
달음산휴양림입구를 지나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최회장이 달음산부터 먼저 가자고 전화가 왔는데 우리가 목적지에 도착해 있다고 했더니 내가 있는 쪽으로 모두가 왔다.
둘레길을 걷고 점심을 먹는데 최회장이 오뎅탕과 라면을 끓여서 대호황을 누렸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준비를 했는데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지만 오뎅탕과 라면은 인기 만점이었다.
점심을 먹고 조금 내려와서 달음산입구에 주차를 시키고 달음산으로 올랐다.
방회장잎 이윤옥씨가 먼저 가서 기도를 해야 뭔가가가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에 이윤옥씨가 몸이 불편하면서도 끝까지 올라가 기도를 드렸다.
예전에 서로가 탄생할때 기도를 드렸던 곳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달음산을 내려 왔다.
이윤옥씨가 뭔가 마음에 동했는지 커피를 사겠다며 곰내재 블루마운틴으로 가서 커피를 한잔하고 헤어져 집으로 왔다.
집에 와서 짐을 푸니 신여사가 오뎅탕을 끓이고 남은 오뎅과 홍기자씨가 가져온 밤이 가방에서 나온다.
모두가 밀양 촌에 산다고 남은 것들을 모두 우리에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