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3-화장실석회제거,대기질검사,화목베기,장대진식당
2022년 02월 23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화장실석회제거,대기질검사,화목베기,장대진식당
아침기온은 영하 4도를 나타낸다.
영하 10도를 예상했던 기상대의 예보와는 달리 조금 날씨가 풀리는 기분인데 저녁에 가니 날씨가 많이 차가워진다.
어제 도착한 백화현상 제거제 실험에 들어갔다.
확실하게 힘은 덜 들어가는데 맘에 들도록 시원하게 제거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린다.
청명기연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대기질 검사를 위해 찾아왔다.
예전에와는 다른 기계가 설치가 되는 것 같아 물어보니 시간단위로 체크하는 기계란다.
최구준법무사무실에서 전화가 와서 근저당권 설정비용이 결정되었다고 납부를 해라 기에 바로 입금을 했다.
설정액이 0원으로 되어 있어 좀 이상하긴 하지만 믿고 입금을 했지만 개운치는 않다.
화목자르기에 나섰다.
출입구를 확보를 해놓는 것이 좋겠다싶어 보일러실 입구의 나무를 적극적으로 베어 나갔다.
시작 전에 원만한 작업을 위하여 엔진톱날을 갈고 작업을 시작했다.
기름이 다 닳을때까지 베어내고 그 다음 작업한 나무들을 쌓는 작업을 했다.
작업이 마칠무렵 이형재가 손진헌 사과밭입구로 막걸리를 먹으러 오란다.
손진헌 사과밭에 가지를 분쇄하는 작업을 하다가 엔진톱소리를 듣고 나를 부른 것 이다.
부름에 응답을 안하면 다음에 안불러준다는 통례에 하던 작업을 중지하고 가서 막걸리를 한잔하고 와서 마무리를 지었다.
모처럼 장대진이 전화가 와서 저녁에 자기식당으로 오란다.
가니 장대진,장용기,손진헌,구자성,박성환이 먼저와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다.
합석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SK에 임대해준 땅의 세금이 나왔다는 장대진의 말에 마을 정보공유에 대한 이야기가 마무리 화제가 되었다.
술을 먹으면 취하지는 않는데 설사가 나간다는 손진헌의 말에 아무래도 장에 문제가 있다싶어 가는 길에 집으로 함께 와서 유산균을 한 통 주어 집까지 바래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