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농사일기

20220304-사전투표,여성농업인바우처신청,수도요금산정,냉장고배달,화목자르기,

송학사랑 2022. 3. 4. 21:10

2022년 03월 04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사전투표,여성농업인바우처신청,수도요금산정,냉장고배달,화목자르기,

아침은 영하인데 낮에는 봄기운이 만연하다.
비만 내려주면 좋을텐데 하늘만 흐리고 비는 오지 않는다.

이제 겨울이 간다고 매화가 꽃을 피웠다.

첫 매화

여성농업인바우처신청을 하라는 문자가 왔기에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신청을 하는데 어딘지 어긋나고 먹혀들어가지 않는다.
누군가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완벽하지 않는 것을 공개한 모양이다.

사전투표도 할 겸 겸사겸사 면사무소를 찾았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방역때문에 더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인증사진을 찍으려니 주변 100m이내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안된단다. 
투표를 마치고 면사무소로 들어가 신청을 하는데 담당자도 인테넷에 접속하여 하는데 접속이 잘안된다.
내가 해본 경험을 이야기하니까 별표가 되어 있는 기본사항만 입력하면 된다기에 집에서 하기로 하고 집으로 오면서 구본기집에 들려 미나리를 한단 사가지고 왔다.

어제 구자성이 냉장고가 필요하다기에 박노길에게 전화하여 구자성에게 주자고했더니 흔쾌히 승낙을 하기에 장용기에게 부탁하여 함께 냉장고를 싣고 구자성 하우스에 가져다 주었다.
밭에서 이형재와 함께 엄나무를 심고 있다가 막갈리를 한잔하고 가라기에 한잔하고 집으로 왔다.

수도검침이 완료되었기에 요금을 계산하여 장태규에게 가져다 주었더니 논메기체험장 보수를 위해 SK의 협조를 얻어 포크레인을 빌려 놓았다며 같이 가자기에 화목을 잘라야하기에 바쁘다고 하고 집으로 왔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1반 점검표

엔진톱으로 화목을 자르면서 기름을 2번 넣어 다 사용할때 까지 자르고 나니 5시가 다 되어 간다.
잘라놓은 화목을 정리를 하는데 마눌님이 나와서 도와주기에 빨리 끝이 났다. 
앞으로 한번만 더 자르면 완전히 해결이 될 것 같다.

남은 화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