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농사일기
20220712-윤병원,드림마트,김판한집방문,욕조리모델링세트도착
송학사랑
2022. 7. 12. 22:12
2022년 07월 12일 화요일 흐리고 한때 비
주요한 일 : 윤병원,김판한집방문,욕조리모델링세트도착
지난 번에 윤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은 뒤로 일주일간은 별탈없이 잘 지낸 것 같은데 어제 저녁에 소맥을 먹으면서 땅콩과 어묵맛과자를 먹고 부터 상복부 우측이 쓰려서 자기 전에 짜먹는 약을 하나 먹고 잤는데도 아침까지 계속 쓰리다.
병원에 갔더니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었으니 한 주 더 먹어보고 약을 조정하자며 처방을 해준다.
집에 오는 길에 드림마트에 들려 세일기간이라 마눌님이 좋아하는 비비빅을 60개를 사왔다.
점심을 먹고 피곤하여 한숨을 자고나니 4시 살짝 넘는다.
강아지들 밥을 주고 앉아 있으니 봉화사 새스님이 전화가 와서 전기요금 감면에 대해 문의를 하면서 이용탁씨앞으로 한전에서 우편이 와 있다기에 이용탁씨와 통화를 하여 내가 우편물을 가지러 갔다.
김판한씨 집에 앉아 이형재가 막걸리를 한잔하는 동안 우편물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서 이용탁씨에게 보내주고 김판한씨가 범도마을에서 일어나는 권력싸움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적당히 끊고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하니 욕조리모델링 물품이 도착해 있기에 개봉을 해보니 페인트가 쉽게 다루면 안되는 것처럼 문구가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