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홈플러스,다이소,밀양역(딸내미가족마중),대설면옥

2022년 08월 12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홈플러스,다이소,밀양역(딸내미가족마중),대설면옥

딸내미가 손주들을 데리고 휴가를 오기에 마중을 위해 나가면서 조금 일찍 나가서 홈플러스에 들려 손주들에게 줄 찬거리와 간식을 준비하러 갔다.
막상 과자를 살려고 보니 요즘 손주들이 무었을 좋아하는 지 알 수가 없어 나중에 손주들이 도착하면 다시 오기로 하고 찬거리만 조금 사서 나왔다.

다이소에 들려 뻐꾸기시계에 넣을 1.5볼트 대형밧데리와 싱크대행주대를 걸 고리를 사러 갔는데 구경하다보니 이것 저것 많이 사게 된다.

시간을 맞춰 밀양역으로 가서 딸내미와 손주들을 몇년만에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대설면옥으로 가서 만두와 냉면을 시켜 먹는데 하루가 면을 잘 먹는다.
모처럼 조금 과식을 했는데 그런대로 견딜만하다.

손주들을 데리고 다시 홈플러스로 가서 각자 원하는 간식과 장난감을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
서로는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자동차를 선택하고 하루는 싸움하는 팽이를 선택했다.

서로가 선택한 장난감

서로의 탐구욕심에 이것 저것 대답을 해주고 미니뜸을 설명하고 부항기 실습까지 했다.

손주들을 재우고 블럭 조립을 끝낸 딸내미와 간단하게 술을 한잔하고 잠자리에 든다. 

하루것인데 딸내미가 조립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