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농사일기
20250207-처남내방,예담
송학사랑
2025. 2. 7. 18:53
2025년 02월 07일 금요일 눈
주요한 일 : 처남내방,예담
아침부터 내리는 눈이 그치는가 싶더니 왔다갔다를 반복한다.
어제 처남을 만났을때 잇몸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쓰고 있는 검가드를 추천했는데 아침에 생각해보니 집에 있는 것을 줘서 보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집으로 오라고 전화를 했다.
검가드가글 1100ml 2통 100ml 1통과 메디슨남성용 로션 5개 주름개선앰플 3개 고체향수 솔리드퍼품 1개와 베이비물티수를 1박스 오메가3 2통을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도착예정시간이 다되어 전화가 와서는 어쩌다보니 서밀양까지 갔다가 온다고 30분이 늦겠단다.
눈이 오기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라고 했던 것이 이런 결과를 불러 오게 되었다.
12시40분경에 도착하여 바로 예담으로 가서 예약해 놓았던 오리백숙으로 점심을 먹고 처제에게 보낼 것을 1마리 포장하여 왔다.
집에 도착하여 커피를 한잔하면서 더 필요한 것을 찾다가 도라지생강대추즙 1박스와 건대추 1Kg을 추가하고 보건소에서 받았던 입냄새제거제 4개와 은단 4통, 사탕 3통도 함께 추가하고 얼마전에 만들었던 생강과자도 2통을 주어서 보냈다.
계속 불을 지피는데도 별로 따뜻하다고 느끼기에는 부족한 날인데 아무래도 내일은 보일러 연통 청소를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