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농사일기

20250225-깻잎세척,기름병세척,깻잎세척,대문칠하기,구본기셀프인쇄

송학사랑 2025. 2. 25. 22:05

2025년 02월 25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깻잎세척,기름병세척,대문칠하기,구본기셀프인쇄

 

어제 현영환에게 받아온 깻잎에 양념을 묻히기 위해 세척을 했다.

마눌님과 둘이서 한 박스를 세척을 마치고 마눌님이 식초에 잠시 담궜다가 꺼내서는 물기를 말린 다음 양념을 묻히는 작업을 했다.

나는 그 사이에 마눌님이 씻다가 지쳐 방치한 기름병을 세척을 했다.

기름이 굳어서 잘 지워지지 않아서 끍어 내고 한참을 씻어 겨우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

 

점심을 먹고 아레 한쪽만 칠하고 중지한 대문을 칠하기 위해 핸드그라인더작업을 하여 대문에 붙어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은분을 칠하기 위해 은분이 담긴 통을 한참을 흔든 다음 다른 통에 쓸 만큼 조금 붓는데 색상이 아레와는 좀 다른 느낌이 있었다.

막상 칠을 해 보니 아레는 거의 투명에 가까웠다면 오늘은 제대로 은분색을 나타내는 것이다.

지난 번에 제대로 썩여지지가 않아서 위에 떠 있는 부분을 부어서 칠을 했다고 판단이 되었다.

일단 대문 한 짝을 모두 칠하고 남은 페인트로 먼저 칠한 대문의 보이는 부분만 대충 칠하는 것으로 마감했다.

어제 대문에 똘이를 위한 차광막을 씌워 놓은 것을 다시 풀어서 설치하기가 귀찮아서 그랬는데 막상 마무리하고 보니 뭔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다음에 또 칠하지하는 생각에 끝을 내었다.

대문 은분 칠하기

서로가 댁배를 받았다고 전화가 와서 보내준 아두이노를 이용한 집게를 쓸 수가 없다고 설명서를 보내 달라는데 보이지 않아 부득이 다시 구매를 하면서 DIY디지털시계도 구매를 했다.

검색을 하다가 휴대폰을 하나 발견했는데 S25 울트라 스마트폰이다.

문제는 삼성갤럭시인지 아니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이 83,400원이라 일단 구매를 했다.

지금 알리에서 뜨는 가격이 낮은 것은 이상한 것이 오는 경향이 있어 무척 신경이 쓰이지만 철재 공구박스도 구매해 놓은 상태인데 도착을 해야 진위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알리에 뜬 S25

저녁을 먹고 나니 구본기가 전화가와서 자기 가게에 부착한다며 "셀프"라는 글귀를 크게 3장을 인쇄하여 통닭집으로 가지고 와서 술을 한잔하자기에 출력을 하여 가지고 갔더니 "설프코너"라고 바꿔 인쇄하여 코팅까지 해서 달란다.

마침 코팅기를 알리에 주문해 놓은 상태인데 수일내에 도착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해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