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화목자르기,버섯따기,불량전등분리

2025년 04월 13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화목자르기,버섯따기,불량전등분리

 

밤새 비가 내려서 모처럼 땅을 촉촉하게 만들어 놓았다.

아레 손진헌이 가져다 놓았던 화목도 모두 젖어서 미리 작업하지 못한 것이 아쉽게 되었다.

늦었고 젖었지만 그래도 해야하니 더 지제말고 작업을 하기로 했다.

기존에 쌓아두었던 화목더미에 추가로 쌓기위해 미리 덮어 두었던 것을 벗기고 화목을 잘라서 바로 쌓기 시작했다.

구자성이 가져온 나무가 있어 생각보다도 높이가 높아 졌다.

화목잘라서 쌓기

어제 비가 와서인지 버섯이 많이 커져 있기에 땄다.

몇 개 되지는 않지만 크기가 크다보니 양이 제법 나온다.

정상적이라면 적당한 크기일때 따서 말려서 사용하는데 양이 적다보니 최대한 크게 길러서 먹는 것이 좋겠다하여 크게 키워서 따고 있다. 

표고버섯

이번에 이형재 컨테이너 작업을 하면서 천정등을 줄려고 찾았는데 고장난 것이 많아서 쓸만 한 것을 찾느라 고생을 했기에 이 참에 정리를 하기로 하고 점검에 나섰다.

원형등 4개를 찾아서 확인한 결과 2개는 불량이기에 완전히 해체하여 부품별로 분리하여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