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대통령선거알바,경로당리모컨건전지교체및젓가락구입,강아지진드기약,타카충전기수리
2025년 06월 03일 화요일 구름 많은 맑음
주요한 일 : 대통령선거알바,경로당리모컨건전지교체및젓가락구입,강아지진드기약,타카충전기수리
오늘이 윤삭열대통령탄핵으로 인한 대통령선거가 있는 날인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통불편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하는데 안전요원으로 알바를 하게 되어 운전기사와 연락을 하여 9시30분에 투표소인 산동초등하교에서 만나기로 하여 나가니 면사무소 총무계장이 나와 있다가 반겨주며 믹스커피를 한 잔 타 준다.
커피를 마시고 다시 한번 일정을 확인하고 학교앞 길로 나가 버스를 만나 바드리로 갔다.
가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기사님은 올해 81세라는데 그간 천일여객에서 근무를 하고 정년퇴직후 현대관광에 취업하여 출퇴근을 시키는 일을 하고 있단다.
바드리에 도착했는데 투표소에 갈 인원이 한명도 보이지 않아 장상명이장과 통화하고는 다음 목적지인 구천리회관으로 이동했는데 이 곳 역시 아무도 없어 1차운행은 헛탕을 쳤다.
다음 운행시 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만나기로 하고 집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약속시간에 맞추어 나갔는데 기사가 약속 시간보다 20분이나 늦게 도착하여 마음이 급해졌다.
2시까지 장승동으로 가야하는데 길도 좁고 위험해서 오전처럼 아무도 없기를 기다리며 가는 중에 오는 차량 4대와 맞닥드려 비켜서 가느라 더욱 지체가 되어 10분 정도 늦게 도착하니 4명이나 기다리고 있다.
투표소까지 와서 투표를 마치고 다시 정승동까지 모셔다드리고 투표소로 와서 면사무소 직원을 찾으니 없어서 면사무소로 가서 운행인원 첵크표와 신분증,조끼를 반납했다.
농협에 들려 경로당에서 사용할 건전지와 나무젓가락을 구입하여 경로당으로 와서 작은방 에어컨리모컨 건전지를 교체하고 나무젓가락을 진열대에 올려 놓고 심성규씨와 장순남,서타관씨에게 알려주고 잠시 쌀배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왔다.
또순이가 눈꼽이 많이 끼어서 딱아내고 보니 눈꺼풀에 똘이 처럼 혹이 하나 생겨있다.
진드기가 물어서 그런 것인가 의심이 되어 똘이와 또순이에게 진드기약을 주입했다.
타카충전기가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동작이 제대로 되지않아 실제 전류가 제대로 흐르는지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하여 확인하고 다시 한번 점검을 해보니 밧데리의 "-"측과 어스측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하여 어스측을 떼어 내고 다시 충전을 시작했는데 뭔가 조금 동작하는 것 같은 현상을 발견하여 지켜보는 중이다.
어제 충전기의 정류회로 뒷단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안전회로를 차단하고 바로 정류회로 끝에 충전단자를 직결하여 연결했는데 충전기의 문제가 아닌 밧데리의 문제로 여겨지는 것이다.
충전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확실하게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