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8일 아침8시차로 마나님이 방문했다.
물론 오라고 부탁해서 왔지만 ......
귀한 사람을 불러 놓고 재미없으면 안되는데 ... 나름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전주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다.
먼저 전주비빔밥부터 먹어야 겠는데..... 덕진공원 옆의 "고궁" 비빔밥 박물관까지 겸비한 전주시에서 추천하는 업소다. 손님도 무지 많다. 1인분 10,000원
덕진공원으로 동물원으로 다음날은 비가와서 머적거리다 치명자산 성지로 해서 한옥마을의 경기전을 둘러보았다.
<<넓은 호수에 낙엽으로 변한 연잎>>
<< 호수를 자르는 다리 위에서>>
<<겨울을 즐기는 조그만 오리(철새) >>
<겨울임에도 날이 따뜻해서인지 공해인지 뿌연 도시호반>
<호수 서쪽 끝에서 >
<날이 추워서인지 양지를 찾아 일광욕을 즐기는 코끼리>
<그래도 배경 노릇할려고 조금은 움직여 준다. 감사~~>
<캥거루 조금전까지 앞에 있던 놈이 뒤에 있는 놈의 턱을 치며 훈계하는 것 같던데 손님의식을 하는지 >
<과자 부스러기를 얻어 먹기 위해 고개를 내미는 기린>
<키 큰 기린앞에서 떠날 줄을 모른다 쏫다리의 희망이랄까? >
<얼굴만 봐서는 너무 착한 것 같은데...>
<새끼 사자 두마리가 일광욕에 빠져 움직일 줄 모른다>
<너무나 빤히 움직이지 않고 바라보는 꽃사슴! 뭔가 할 말이 있는 것 같기도 한 행동에 찌릿함이 전해온다>
<탈출을 감행하려는 뜻한 곰의 움직임>
<불곰이란다>
<최명희 문학관에서.. 나도 문학이라면 일가견있는데...... 아~ 나의 꿈이여~~>
<사진 잘나온다는 경기전의 청대를 지나칠 수 없어...>
<비오는 날이라 선명한 사진을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