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즙짜기,저주파의료기개선,천막세척,대추선별,석유저장탱크누유발생

 

아침에 눈을 뜨자 바로 즙공장으로 달려가 추출기 증기배출구를 잠그고 온도를 올려서 압력솥으로 바꿔 가동을 시켜놓고 들어와 세면을 하고 식사를 했다.

아침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즙공장으로 가서 어제 포장을 마친 즙을 박스에 담는 작업을 했다.

즙박스

작업을 마치니 시간이 되어 추출기의 즙을 포장기로 넘겨 포장을 마치고 다음 솥 재료를 준비하여 올려 놓는 것으로 오전작업을 마쳤다.

 

마눌님 손가락이 아파서 병원에 가니 물리치료를 하는데 파라핀찜질을 저주파치료기로 마사지를 한 다음 바람을 쐬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었다.

집에 파라핀치료기도 있고 저주파치료기도 있는데 단지 손가락에 부착하는 압착기가 없어서 사용이 어려웠기에 손가락에 부착할 수 있도록 작은 단자를 만들기로 했다.

기존의 접촉자를 조그많게 잘라서 옷에 다는 후크를 부착하여 연결을 하니 동작이 되는데 손가락에 부착이 잘 되지 않아 테이프를 이용하여 부착을 해야했다.

저주파치료기손가락부착용 접촉자만들기

조금은 번거롭지만 그런대로 병원에서 하는 물리치료를 흉내를 낼 수 있어 한번 해보기로 했는데 마눌님은 너무 오랫동안 방치했었다며 치료를 거의 포기하는 상태에 이르러 마음이 아프다.

 

그러면서도 오후에 황토방으로 가서 대추를 선별하는데 말려도 소용이 없다.

 

대추를 털때 깔아놓았던 큰 천막을 세척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할려고 잔디밭에 깔아놓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천막세척

청소를 마치고 옥상에 올려서 말릴 생각으로 가능한지 확인하기위해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옥상바닥면적이 천막보다 조금 작다.

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옥상으로 날려온 낙엽이 바람에 날려 기름탱크 밑으로 모여있는데 젖어있는 모습이 좀 이상하다.

기름에 젖은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있어 낙엽을 걷어내고 누유지점을 확인하는데 보이지가 않는다.

아무래도 기름을 다른탱크로 옮겨야 할 것 같다.

누유로 의심되는 기름탱크

  

2026년 10월 09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즙짜기,배추밭스프링쿨러

 

어제 건조기에 넣어두었던 비단풀을 회수했다.

씨앗은 거의 떨어졌는데 회수가 어려워 포기하고 잎과 줄기, 남아있는 씨앗까지 지퍼백에 담아 조금씩 덜어서 쓰기로 했다.

건조 비단풀

 

오늘부터 대추즙을 짜기로 했기에 아침부터 분주했다.

그동안 덮어두었던 즙추출기와 포장기를 벗겨내고 물을 끓여 내부를 소독겸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즙공장의 가동을 위해 주변정리와 바닥을 물청소를 실시하여 위생에도 문제가 없겠끔 만전을 기했다.

대추와 생강,도라지를 계량하여 준비하고 거의 12시가 다 되어 첫 솥을 가동시겼다.

대추즙 제작법과 추출기록부도 새로이 인쇄하여 비치하고 예전기록을 살피며 올해는 실수없이 작업을 잘 해 나갈수있도록 마음가짐도 새로이 했다.

저녁을 먹고 낮에 올려놓은 즙을 추출기에서 포장기로 옮겨 포장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2번째 솥을 올려놓고 일과를 마감했다.

포장을 마친 대추즙

비가 오지 않아 배추가 낮에는 푹 쳐져 있다가 밤이 되면 살아나서 커가는 현상이 계속되기에 스프링쿨러를 돌렸다.

이제는 안돌려도 된다싶어 모두 철거하여 보관해 놓았던 것는 다시 꺼내어 동작을 시켰다.

배추밭 스프링쿨러 작동

배일순씨가 21년전의 사진을 찾아서 보내왔다.

거의 잊어가는 기억인데 사진을 보고 다시 되살렸다.

대학은사님이신 안점영교수님과 함께 김재효,배일순선배와 함께 부부동반하여 제주도를 다녀온 사진이다.

감회가 새롭다.  

2005년도 제주도에서

 

2026년 10월 08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가스켓AS,생강분할,매실엑기스병입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장치인 가스켓이 며칠전에 고장이 나서 수동장치로 바꾸어 달았는데 마눌님이 돌릴려니 힘이 들어서 아프다기에 가스켓을 고쳐서 쓸려고 부품구입을 위해 제조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부서에 알려서 전화를 주겠단다.

담당자가 전화가 와서 내 이야기를 듣더니 문제의 장치의 사진을 보내달라기에 보내주었더니 뒤에서 잡아주는 고정장치는 이상이 없고 본체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며 수리비가 10,000원이고 왕복택배비가 별도란다.

깨어진 부분을 수리한 고정장치

알았다하고 보류를 시켜놓고 내가 다시 기계를 뜯어서 살펴보니 내부의 원형톱니바퀴의 톱니가 하나 닳아서 사라지고 없는 것이 눈에 뜨인다.

정확히 고정을 시켜서 복구가 안되는 이유가 닳아진 톱니 때문인 것 같아 보였다.

그러다가 뒷면에 붙어 있는 제조기일과 보증기간을 보게 되었는데 제조일이 2023년7월3일 이고 보증기간이 구입일로부터 3년이라고 되어 있었다.

다시 제조사 담당에게 전화를 걸어 보증기간이 아직 남아 있으니 AS가 안되냐고 물어보니 기계를 택배로 보내달란다.

즉각 포장을 하여 택배발송을 준비하여 놓고 한진택배에 가져가라고 전화를 했다.

 

어제 뜯어서 물기를 빼놓았던 비단풀을 건조기에 넣었다.

너무 가늘고 약한 것 같아서  35도로 6시간을 맞춰 두었는데 6시간 뒤에 보니 시들해지기만 했지 마른 것 같지는 않아서 다시 온도를 45도로 높이고 10시간을 맞추어 두었다.

 

어제 도착한 생강을 사용하기 좋도록 1Kg씩 소포장을 하는 작업을 했다.

모두 20Kg인데 소포장을 마치니 19개와 조금의 짜투리가 나온다.

 

신자가 고생해서 잡은 해물을 보내온 것에 대한 보답으로 건대추1Kg과 매실엑기스를 보내기로 하고 마눌님이 건대추를 선별하여 1Kg을 포장봉투에 담고 매실엑기스를 2병을 가지고 왔기에 내가 3Kg대추박스에 2가지를 담아 포장을 하여 택배로 보냈다.

 

마눌님이 매실엑기스를 병에 담아놓은 것이 마지막이라고 하여 매실엑기스병입작업에 나섰다.

매실엑기스를 담아서 100일간 숙성을 시킨 다음 걸러서 엑기스만을 큰통에 넣어서 저온창고에서 계속 숙성을 시키는데 2018년도에 담은 것을 모두 소비하고 얼마전에 2019년도산 일부를 병에 담아두었는데 모두 소비가 된 것이라 남아 있던 2019년도산을 모두 병에 담고 보니 없는 줄 알았던 2018년도산이 1통이 남아 있어 2018년도산도 모두 병에 넣었다.

날파리 때문에 저온창고에서 작업을 했는데 손이 시럽고 떨려서 바닥에 흘리는 일이 발생하여 딱아내느라 더 힘이 들었다.

병에 넣은 매실엑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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