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오가피.석류엑기스담기,이호윤즙짜기,매실엑기스걸러내기,손진헌대추봉지

 

이호윤이 대추즙을 짜 달라고 가지고 왔는데 사과대추를 말린 것인데 양이 조금 모자라 집에 있는 대추를 2Kg을 보충하여 2솥을 짜기로 하고 도라지와 생강은 가지고 온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먼저 한솥을 올려 놓고 오가피열매를 따러 나섰다.

예전처럼 열매만 딸려다가 여러송이가 붙어있는 것은 를 가지를 잘라서 와서 세척하고 물기가 빠지도록 채반에 올려놓았다.

오가피열매

내친 김에 석류까지 따서 알을 까기 시작했다.

석류알까기

큰 것은 별로 없고 거의가 잔 것들인데 그나마 속이 썩은 것도 제법 나온다.

거의 3시간에 걸쳐 알을 까내고 보니 2Kg정도 나온다.

세척을 하여 물기가 빠지도록 채반에 올려 놓았다.

 

매실엑기스를 담은지 100일이 지났기에 매실은 빼내어 엑기스만 추출하는 작업을 했다.

매실엑기스 소분 전용통에 소쿠리를 걸어놓고 매실엑기스를 부으면 매실은 소쿠리에 걸려 남아 있고 엑기스만 아래로 떨어지는데 전용통 아랫부분에 수도꼭지가 달려 있어 그 곳으로 엑기스만 뽑아서 다시 통에 넣어 저온창고에서 숙성을 시킨다.

매실엑기스추출

4통을 걸러서 엑기스만 2통을 채우고 조금 남았기에 고민하다가 문득 물기를 뺀 오가피가 눈에 뜨이기에 이거다싶어 남은 매실엑기스에 오가피넣어 오가피엑기스를 뽑아내기로 했다.

 

물기를 뺀 석류는 3.6리터 통에 넣으니 거의 3/4이 차는데 우선 남은 부분에 설탕을 약 1Kg정도 넣고 나중에 녹아서 내려가면 설탕을 차츰 더 보충하는 식으로 하여 엑기스를 만들기로 했다.

 

이호윤의 대추즙을 추출기에서 포장기로 옮기는데 양이 많이 나온다.

평소와 같이 했는데 왜이럴까하고 원인을 분석해 보니 대추가 무게가 많이 나가서 양이 적다보니 물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포장을 마치고 두번째 대추즙을 올리면서 물이 좀 더 줄어 들도록 끓이는 시간을 30분을 더 주는 것으로 했다.

결과는 내일 오전에 밝혀질 것이다. 

 

손진헌이 오늘 저녁에 개발위원회의가 있는데 마치고 술을 한잔하자며 전화를 하기로 했는데 오지 않아 어떻게할까 생각하는데  마침 건대추봉투가 떨어져 전화를 했더니 술을 마실 사람이 없어 일찍 파해서 전화를 못했다고 한다.

손진헌집으로 가서 술은 다음에 마시자하고 건대추봉투를 50장 가져왔다.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비

주요한 일 : 어머님과 점심식사(인테리어폭포수리),장우기콤퓨레사반환

 

콤퓨레사고장으로 즙짜기를 일시 중단했고 비도 오고 하니 시간이 나기에 어머님댁에 인테리어폭포를 수리하러 가기로 했다.

지난번 방문때 폭포가 고장이 났다기에 확인하니 수중펌프가 문제가 있기에 알리에 주문하여 진즉에 도착이 되어 있었는데 미루다보니 오늘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비를 맞으며 단감을 따고 저온창고에 보관중인 배와 사과를 꺼내 보따리를 쌌다.

도라지생강대추즙도 2박스를 싣고 김해 어머님댁으로 갔다. 

 

너무 일찍 온 것인지 아직 세수도 않하고 있다며 급하게 우리를 맞이 한다.

바로 공구통을 들고 와서 분수를 해체하여 고장난 수중펌프를 분리시키고 새로 구입한 수중펌프로 교체를 하고 물을 넣어서 동작을 시키니 물줄기가 힘차게 내려 온다.

너무 힘이 있어 물이 튈까봐 물을 최소로 하여 부드럽게 흘러 내리도록 조정해 놓고 작업을 마무리 했다.

 

어머님이 좋아하는 코다리찜을 먹기 위해 진땡이코다리찜집을 찾았다.

평소에도 복잡한 집인데 휴일이라 기다릴 것을 예상하고 갔는데 비가 와서인지 손님이 없어 기다림없이 바로 좌석을 잡고 주문을 했다.

평소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 탓에 미리 가져온 밑반찬이 한번 더 주문하여 먹고있으니 배달로봇이 코다리찜와 밥을 가지고 와서 내리고는 확인버턴을 눌러 달란다.

양이 적은 어머님과 마눌님 덕에 나는 배불리 먹고 나왔다.

어머님을 집에 모셔드리고 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넣는데 사장님이 나오더니 기름값이 오를 것 같으니 가득 채우라며 기름통이 찰랑거릴때까지 넣어 준다.

 

집에 도착하여 다시 콤퓨레사와 씨름을 했다.

장우기 콤퓨레사에는 압력조절기가 없기에 우리 것도 고장난 압력조절기를 떼어내고 동작을 시켜보니 무난하게 동작이 된다.

일반적으로 저압에서 쓰는 에어건이나 스프레이때문에 압력조절기를 설치한다는 내용을 AI가 알려준다.

내용을 모르니 부품이 하나라도 빠지면 안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즙을 짜는데는 없어도 크게 문제가 없는 부품인 것 같아 일단은 새부품이 올때까지 이대로 써보기로 하고 장우기 콤퓨레사는 반납하기로 했다.

 

장우기와 통화하여 문제가 있어서 수리한 내용을 이야기해주고 사진을 찍은 것을 보내주니 오래된 제품이라면서 모든 것을 수용하기에 더 이상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반납하기로 하고 장우기집으로 가져 갔다.

함께 동작을 시켜서 내가 수리한 사항과 공기가 세는 곳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에어건과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 주고 커피를 마시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보통 일요일이면 부산으로 내려가는데 가지 않고 여기있는 이유가 몸이 좋지 않아서 그렇단다.

위염에 간염까지 있어서 술을 피하기위해 그간 연락도 안하고 혼자 지냈단다.

위조직검사를 했는데 11/3일 결과가 나온다며 많은 걱정을 하고 있기에 너무 걱정하면 그것도 병이 된다고 마음편히 지내라하고 집으로 왔다.

 

어제 저녁 포장을 마친 즙을 박스에 넣고 김정희씨에게 주문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송장을 프린트했다.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비

주요한 일 : 장우기콤퓨레사임대,장우기콤퓨레사수리,즙짜기,최윤한즙배달

 

어제 올려놓은 즙을 추출하면서 아무래도 성능이 좋은 콤퓨레사를 쓰는 것이 좋겠다싶어 장우기집에 전화하여 사정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부품이 오기까지 며칠간 콤퓨레사를 빌리기로 하여 장우기집으로 갔다.

가는 중에 구자성을 만나 인사를 하니 하이패스단말기가 고장이 났다며 조 알아봐달란다.

장우기집에서 먼지가 쌓인 콤퓨레사를 빌려서 집으로 와서 바로 전원을 꼽으니 스위치를 올리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동작을 하고 압이 차기 시작하자 공기세는 소리가 난다.

사정을 장우기에게 이야기했더니 원래 그렇다면서 그래도 쓰는데 지장이 없으니 쓰라는 것이다.

공기가 세면 계속적으로 눌러주지 못해 즙을 추출하지를 못한다.

우리집에 것도 그래서 포기하고 빌려왔는데 우리집에 것보다 상태가 더 심각하다.

빌려온 책임이 있어 일단 피스가 떨어져 있는 동작스위치부터 수리하여 ON/OFF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하고 그 다음 공기가 세는 곳을 찾았다.

나사구멍이 깨어진 곳에 보완재를 이용하여 뚜껑을 고정시켰다.

물에 퐁퐁을 타서 스프레이에 넣어 뿌리면서 거품이 일어나는 곳을 찾는데 한군데가 아니다.

커플러도 제대로 동작이 안되고 그나마 공기가 세는 카플러도 있어서 빼내고 집에 있는 양호품으로 교체를 했다.

두개 중 하나는 1구인데 부서져서 교체를 할려니 입구 사이즈가 맞지않아 부득이 2구에서 1개를 빼서 교체를 하고 2구는 빼서 1구로 바꾸어 끼웠다.

출구 커플러 교체
깨어진 커플러

커플러에서 세는 것은 잡은 것 같은데 어딘가 또 세는 소리가 들리는데 찾을 수가 없어 포기하고 즙을 추출했다.

공기가 세다보니 즙이 오나전히 추출이 되지 않아 찌꺼기양이 많이 나온다.

 

최윤한씨가 오늘 또 즙을 2박스 주문하기에 아불에서 만나기로 하여 도리재를 넘어오는 시간에 맞춰 나가서 전달하면서 감사의 표시로 2018년산 매실엑기스를 1병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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