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구름많은 맑음

주요한 일 : 대추즙짜기,배추벌레잡기,대추선별

 

대추즙짜기를 반복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넣고 빼기를 반복하여 2회 즙을 짜낸다.

내일부터 3일간 즙을 짤 시간이 없어 오늘 저녁에 짜고는 추출기와 포장기를 깨끗하게 세척하여 놓고 마무리를 했다.

 

배추잎이 상한 것이 많아 초기에 벌레들이 먹은 거겠지하며 방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벌레가 제법 있다.

예전에는 핀셋으로 잡아내었는데 이제는 많이 숙달이되어서 맨손으로 바로 잡아낸다.

 

마눌님은 대추선별을 꾸준히 한다.

주문오면 그때하라고 누차 당부를 하는데 도통 말이 먹혀들어가지 않는다.

 

오늘 어제 저녁부터 코감기가 조금 수그러 들었는데 쉽게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대추즙짜기,김복조집방문

 

어제에 이어 종일을 코감기때문에 고생을 했다.

약을 먹어도 효과가 별로 없고 조금만 찬바람을 쇠면 바로 재채기에 콧물이 흘러 내린다.

예전에 임플란트를 잘못 심은 것이 매년 환절기만되면 이렇게 나타나는 것 같다.

 

어제 올려놓은 대추즙을 포장기로 이송하고 첵크한 결과가 예상 외로 나온다.

어제 올려 놓으면서 확인을 할때는 이상이 없었는데 단지 차이가 있었다면 지금껏 건조도라지를 이용했는데 어제는 미처 건조할 틈이 없어 생도라지를 사용한 차이 말고는 없다.

농도가 떨어져서 부득이 다시 추출기로 이송시켜서 1시간을 더 끓여서 겨우 농도를 맞추어 포장기로 이송하여 포장을 마쳤다.

매번 똑 같이 하는데 가끔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이렇게 황당한 결과가 나온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어야 두번의 실수가 없을 것인데 그러기 위해 바로 한 솥을 생도라지를 넣어 꼼꼼히 살피며 끓였는데 어이없게도 이번에는 결과가 평시와 같이 나온다.  

낮밤의 급격한 기온차이 때문인지도 의심이 가는데 정확한 답은 아니다.

 

김복조씨가 이웃사람이 대추즙을 주문한다며 2박스를 주문해 왔기에 고마움에 한 박스를 감사의 인사로 줄려다가 혹시라도 부담이 갈까싶어 건대추 1Kg박스에 30개를 담아 가지고 갔다.

송미연씨가 요즘 눈이 시큰거리는 이상한 병으로 인해 안과를 찾아다니는데 병명을 밝혀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나이가 들면서 너나없이 몸에 이상신호가 자꾸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보편적인 신호는 좋은데 특이한 신호는 정말 갑갑하고 안타깝다.

방헌수도 근래에 백내장수술을 했다고 연락이 오면서 너무나 잘 보인다며 기뻐하는데 병명도 모르고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답이 없어 갑갑함만 늘어간다.

 

똘이가 목이 빠져서 산책을 하고 돌아왔는데 이제는 힘이 없는지 잡아서 묶으려니 순순히 응하는 것이 안되어 보인다.

목에 살이 빠져서 목걸이를 한 칸을 줄여서 채웠는데도 헐렁하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보건소,파쇄작업,도라지건조,즙짜기

 

어제 오후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속에서 손진헌사과밭에 앉아서 놀았던 것이 코감기를 불러 왔다.

아침에 일어나니 코물이 코피나듯이 흘러내리는 통에 급하게 약을 먹고 약에 취해 오전을 누워서 지냈다.

 

집에 있는 약으로 해결이 되지 않아 보건소에 가서 약을 타왔다.

종합감기약으로 줄까요? 콧물약만 줄까요? 해서 콧물약만 달라고 했더니 한 알짜리 약만 4일치를 주며 하루에 한번만 먹으면 되는데 가급적 저녁에 먹고 푹 자란다.

 

기다리던 도라지가 도착했기에 30Kg은 바로 건조기에 넣고 10Kg은 바로 즙을 짜기위해 2Kg씩 소분하여 냉장보관을 했다.

 

손진헌 파쇄기가 사과밭에 있기에 멀리 가기 전에 활용을 하는 것이 유리한 것 같아 가져와서 일전에 베어놓은 구찌뽕과 자두,매실가지를 파쇄했다.

작업을 마치고 파쇄기를 사과밭에 가져다놓으러 가니 손진헌이 창고앞에 놓아두라기에 창고 문앞에 가져다 놓았다.

파쇄작업

며칠동안 쉬었던 즙짜기를 다시 시작했다.

추출기에 대추와 도라지,생강을 넣어 시간을 맞추어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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