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6일 토요일 비

주요한 일 : 대추깔개보수,대추따기,구자성집,장용기집방문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오후가 되면서 그쳤다.

비로 인해 오전은 쉬고 오후에 대추깔개보수를 했다.

깔개 그물이 찢어진 것을 낙시줄로 역어서 보수를 하고 천막이 찢어진 것은 본드를 이용하여 찢어진 곳에 천막조각을 덧대어 보수를 했다.

내가 천막을 보수하는 동안 마눌님은 대추밭으로 가서 대추를 한 상자를 땃다. 

내 일손을 거들어준다고 도랑쪽에 있는 대추를 땃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일인데다가 오히려 한 상자 때문에 건조기를 가동시켜야하는 낭비적인 일까지 생겨났다.

 

구자성이 손님을 보내고 대형 구이철판을 치우기 전에 친구들과 남은 고기를 구워먹자고 불렀다.

나와 장용기,손진헌이 참석하여 삽겹살을 구워 소주를 한 잔하고 컵라면과 쌀국수로 마무리를 했다.

장용기가 자기집에서 커피를 한 잔하자고해서 갔더니 저온창고와 창고가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다.

오늘 일꾼들을 불렀는데 비가 와서 대추는 털지 못하고 대신 창고정리를 했단다.

이야기중에 명함스티커 이야기가 나와서 자기는 일러스트를 직접 작성하여 인쇄소에 맡기므로 비용을 싸게 한다기에 나도 필요하면 직접 만들어보라면서 책을 빌려준다.

2026년 09월 25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대추털기,장우기집방문,BHC치킨

 

마눌님은 쉬라하고 혼자 대추를 털러 나갔는데 어느새 따라 나와 대추를 줍고 있다.

대추밭 중앙을 기준으로 완쪽을 끝을 내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고 깔개에 떨어진 대추를 모아서 가지와 잎을 대충 줏어내고는 선별기로 투입하여 대추알만 골라 내었다.

오전 작업치고는 양호하게 작업이 마무리 되어 4박스 반이 나왔다. 

 

세척을 위해 수도간으로 옮겨 놓고 마눌님에게 지나가는 소리로 건조기에 넣을려니 양이 조금 모자라 아쉽다고 했더니 점심을 먹고 나서 마눌님이 사랴졌다.

마눌님을 찾아서 대추밭으로 갔더니 손으로 대추를 따고 있어서 왜 따느냐고 물으니 2박스를 더 딸려고 그런단다.

부득이 기계를 동원하여 대추를 터는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내일부터 비가 오기로 예보가 있었는데 바뀌어서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것으로 뜬다.

털어놓은 대추가 비에 젖어서 선별기에 넣어서 잎을 분리하기가 힘이 들어 부득이 한알한알 손으로 줍기로 했다.

나는 쭈그려 앉아서 줍는데 허리가 아파서 무척 힘이 드는데 마눌님도 허리가 아프다면서도 내 보다 속도가 2배는빠르다.

모주 줏으니 3박스가 니온다.  

 

세척을 하는데 오전에 털은 것은 잎이  분리가 되어 모두 대추알만 있다보니 쉬운데 오후에 줏은 것은 대추와 잎이 썩여 있어 세척을 하면서 잎을 골라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모두 세척을 마치고 건조기에 넣어 건조기를 한 쪽을 마저 가동시키는 것으로 양 쪽 모두 가동을 시켰다. 

 

장우기가 전화가 와서 오리고기를 구워놓았으니 오라고 하기에 마침 작업도 마쳤겠다 갈려고 마눌님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밥을 차려 놓았는데 간다며 한마디하기에 미안하다며 답을 하고는 장우기집으로 갔다.

오리고기뽁음에 술을 한 잔하고는 해장으로 라면을 끓여서 먹고는 바람이 불어서 BHC치킨에 전화를 했더니 영업을 한다기에 가기로 했다.

 

BHC치킨으로 갔더니 아들은 고기를 튀기기 바쁘고 부부는 배달하기가 바쁘다.

추석연휴가 치킨집은 아주 대목이라며 예상외로 많은 주문이 들어온단다.

기본 주량을 먹고는 가자고하니 안주가 남았다며 한 병을 더 하자기에 못이겨 한 병을 더 마시고 집으로 왔다. 

2026년 09월 24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세척및건조

 

어제 무리한 탓인지 마눌님은 오늘은 도와주지 못하겠으니 혼자 하란다.

몸이 어떠냐고 물으니 이곳에서 탈출을 하고 싶단다.

참으로 힘이 들었고 두번 다시하기 싫은 모양이다.

 

마눌님은 쉬라하고 혼자서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하기 위해 나갔다.

어제 마눌님이 모아 놓았던 대추를 대추알만 추려내기 위해 선별기에 넣어서 대추만 골라내고 어제 털기만하고 그대로 덮어 두었던 대추 무더기에서 큰 지꺼기만 걷어내고 대추와 적당한 잎을 상자에 담아 선별기에 넣어서 대추알만 골라내는 작업을 이어갔다.

혹시나 둘째가 지원을 하러 오지 않을까하며 기다렸는데 끝내 오지 않았다.   

오후 3시까지 작업을 하여 겨우 정리를 하고 보니 모두 12상자가 나왔는데 모두 세척을 마치고 건조기에 넣어야하는데 건조기 양 쪽을 모두 사용하기에 부담이 있어 한 쪽만 사용하기로 하고 보통 8상자 정도를 넣는 것을 무리수를 써서 12상자를 넣었다.

모두 건조기에 넣고 나니 6시가 거의 다 되었는데 47도를 기대하며 양이 많기에 49도로 맞추어 놓았는데 2시간이 지나 8시에 가 보니 43도로 나와 있어 온도를 52도로 수정해 놓고 시간마다 첵크를 하여 잘 동작하는지 확인 해야한다. 

온도가 정상이 되기까지 일찍 잠자리에 들기는 힘들 것 같다.

건조기 온도설정

건조기에 넣는 작업까지 마치고 나니 6시가 넘었는데 어제 펼쳐놓고 그대로 둔 깔개와 장비들을 내일을 위해 모아 놓고보니 7시가 다 되었다.

마눌님은 식사준비를 하고 기다리며 생대추를 먹었는데 많이 먹었더니 소확 안 되어 속이 좋지 않다며 밥을 조금만 먹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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