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흐리고 저녁에 비

주요한 일 : 매실전지,마을단체식사,심성규TV,이형재CCTV카메라교체,배추약치기

 

한 그루 남아있는 매실전지작업을 했다.

그동안 똘이 그늘을 만들어 주느라 전지작업을 늦추어 왔는데 날씨도 추워지면서 그늘이 실요없을 것 같아  전지작업을 실행한 것이다.

작업중 나무에 올라가 높은 가지를 베다가 나무에서 미끌어지면서 도랑으로 추락을 할 뻔 했는데 다행이 한 손으로 가지를 잡고 버티며 도랑을 피해 착지하여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아짤한 순간이었다.

보통 여름에 전지를 하면 나뭇잎이 가지에 붙어 있는데 지금 전지를 하니까 가지에 붙어 있던 나뭇잎이 찬스다싶어 모두 떨어지는 바람에 떨어진 잎을 쓸어담는 일도 장난이 아니었다.

매실전지작업

아상재씨 아들 이수일씨가 흑염소를 방목하여 키우고 있는데 마을 어른들을 위하여 한 마리를 내어 놓았기에 오늘 염소고기로 단체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기에 마을회관으로 가니 모두들 먼저 와서 식사를 시작하고 있었다.

육회와 수육과 탕이 나왔는데 불고기가 빠졌지만 지난 주에 갔던 식당보다 엄청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심성규씨집에 TV가 나오지 않는다고 봐달라기에 갔더니 셋톱박스에 무너가 문제가 있어서 카드를 뺏다가 다시 꼽으라는 메세지가 나오기에 시키는대로 했더니 정상적으로 나온다.

 

이형재가 자기집 CCTV카메라 한 대가 안나온다며 교체를 해 달라기에 마침 구매해 놓은 카메라가 있어서 가지고 갔다.

카메라를 교체했지만 나오지 않아서 살펴보니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아답터를 철거하고 다른 카메라 아답터와 함께 연결하여 살려 놓았다.

문제는 용량이 작은 아답터에 3대의 카메라가 붙어 있기에 부담이 있는데 급하니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조치를 해 놓고 추후에 용량이 큰 아답터로 교체를 해야 할 것 같다.

 

이형재가 우리집 배추를 살펴보더니 아직 벌레가 있다며 빨리 약을 쳐야한다며 "에이팜"을 추천한다.

바로 농협경제사업소로 가서 에이팜 100ml 한 병을 사와서 10ml로 한 말을 만들어 뿌리는데 반쯤 치는데 분무기가 정지를 한다.

평소에 쓰고 충전을 시켜 놓는데 이번에 쓰고 충전을 하지 않고 방치한 것이 원인이다.

부득이 충전을 시켜놓고 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두워 헤드렌턴을 장착하고 약을 살포했다.

에이팜 농약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양파밭물주기,남상본개사료,부직포깁기,보일러배관누수.마눌님침대전원스위치수리,아궁이불떼기

 

기온이 많이 떨어져 쌀쌀함이 느껴지는 아침이다.

 

어제 저녁에 늦어서 양파를 심어놓고 물을 주지 못했기에 아침에 물을 주었다.

싹이 올라온 마늘밭과 양파밭

남상본이 자기집 개가 한달전에 죽고 남은 사료가 아까우니 가져져가라고 하기에 10시에 회관에서 만나 10Kg 사료와 개껌 4봉지를 를 받아왔다.

 

부직포가 압력에 못이겨 미어 터진 것을 모아 두었는데 1개를 잘라서 다른 곳에 덧대어 2개를 살렸다.

최사장에게 얻어온 전기재봉틀이 내가 뭘 잘못했는지 실이 자꾸 끊어지고 바늘이 부러지는 일이 발생해서 시간을 제법 소모했다.

전에 쓰던 기계 제봉틀은 앞에서 뒤로 자동으로 천을 끌고 들어가면서 재봉을 하는데 이 기계는 사람이 당기고 밀고 하는대로 움직이며 재봉질이 되는 것을 알았다.

요령을 알고 나니 진도가 나가기 시작하여 처음 한개는 힘들었지만 두번째 부직포는 쉽게 끝이 났다.

부직포덧대어 깁기

보일러 배관누수를 잡기위헤 기존의 T형연결구를 빼내고 어제 구입해 온 연결구로 교체했지만 누수는 여전했다.

혹시나하여 누수가되는 배관앞쪽을 조금 끊고 연결했지만 여전했다.

아무래도 이상하다싶어 물이새는 방향의 엑셀파이프 보호관을 벗겨내고 파이프를 빼내어 자세히 살피니 열화현상이 발생하여 여기저기 균열이 발생해 있었는데 연결구에 연결하면서 힘을 받으니 부셔져서 물이 새는 것이다.

파이프를 다른 것으로 바꾸고 연결하니 누수현상이 멎었다.

누수를 수리한 배관

마눌님 돌침대 전원스위치 덮게가 떨어져 나가고 없는데 스위치가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마눌님이 애를 먹고 있기에 수리에 나섰다.

볼펜심을 잘라서 스위치에 끼워 높이를 맟추고 그 위에 스카치테이프를 발라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했다.

전원스위치 덮개가 사라진 침대

날이 추워지면서 첫추위를 잘 넘겨야 한다는 신조로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

올해는 여기저기서 들어 온 화목이 많아서 큰 걱정없이 불을 지필 수 있을 것 같다.

아궁이 불지피기

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즙짜기,또순이천막철거,나노병원(예방접종),필식자재마트,양파심기,장용기박스,손진헌집방문

 

어제 이호윤이 맡겼던 즙을 모두 짜서 이호윤에게 인계를 했다.

 

또순이 천막이 예상외로 빗물이 많이 고여 빗물을 빼내느라 여기저기 구멍을 많이 내었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파이프만 빗물무게로 휘어지는 바람에 철거하여 제초매트대신 대추밭입구에 깔았다.

또순이 천막 철거 후 대추밭입구에 깔기

대장약이 떨어져 약을 탈 겸 나가면서 예방접종도 함께 하기로 하고 마눌님과 함께 집을 나섰다.

그동안 모아놓았던 폐트병과 고장난 모니터를 싣고 가다가 면사무소에 들려 소형가전을 버리는 곳에 모니터를 버리고 폐트병은 건전지와 교환을 하였다.

 

농협카드에서 모바일쿠폰이 오래 전에 도착했는데 사용기한이 오늘까지여서 나가면서 CU에 들려 마늘칩을 구입하고 오늘 도착한 투썸커피 쿠폰으로 투썸에 들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잔 받아 왔다.

 

나노병원에 들려  대장약을 타고 독감과 코로나를 동시에 접종을 했는데 마눌님은 어제 밤에 무엇엔가 물려 왼쪽 어깨가 근지러워 코로나 접종은 포기하고 독감만 접종했다.

 

필식자재마트에 들려 물김치를 담을 재료와 똘이와 또순이에게 삶아 줄 닭을 3마리 샀다.

     

보일러 배관에 누수가 세는 것을 막기 위해 좀 더 쪼아 보았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아 아무래도  "T"연결구를 교체해야 할 것 같아 오는 길에 금곡철물에 들려 엑셀파이프 "T"연결구를 1개 구입했는데 많이 올라 7,500원이다. 

보일러 배관누수

집에 도착하니 4시였는데 적양파를 심기 시작했다.

좀 편하게 할려고 모종이식기를 사용했는데 흙이 젖어 있다 보니 흙이 이식기에 묻어서 속도가 나지 않아 포기하고 호미를 이용하여 심는데 허리가 아파서 쉬엄쉬엄하다보니 어느새 어두워져서 앞이 안 보인다.

겨우 마무리를 하니 준비했던 밭고랑이 딱 맞아 떨어진다.

적양파 모종

대추박스가 필요하여 장용기에게 부탁하여 한 묶음 구해 왔다.

장용기는 SS기에 부동액을 넣다가 솓아져서 부동액을 사러간다기에 우리집에 있는 것을 가져다 쓰라니 굳이 아불삼거리까지 가서 사오겠다며 차를 몰고 가면서 박스를 우리집에 내려 주고 갔다.

 

손진헌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없다면서 이형재와 술을 한잔하고 있으니 오라고 하여 친구들 얼굴을 볼 겸 갔더니  이형재,구자성과 임손규가 와서 이형재가 가지고 온 머루주를 마시고 있었는데나는 오늘 예방접종을 해서 친구들 얼굴을 보고 손진헌이 농사를 지었다는 배단감(태추)을 반쪽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추출기에서 8시에 포장기로 이송할려고 압력을 주어 가열을 시킨다고 해놓고 8시에 가니 내가 시간만 맞춰놓고  가열 스위치를 올려 놓지 않았던 것을 발견하고 급히 가열스위치를 올렸다.

2시간을 가열해야 정상압력이 생성되니 10시나 되어야 포장기로 이송이 가능하다..

부득이 야간작업을 해야 한다.

 

기다리는 동안 오늘 지해와 박이숙씨에게 주문 들어온 건대추를 봉투에 담고 장용기에게 구해 온 박스에 넣어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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