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1일 일요일 흐리고 저녁에 비

주요한 일 : 마늘잎올리기,감따기,장용기집방문

 

마늘이 올라오는 중에 멀칭비닐에 끼여서 제대로 못 올라온 것들이 많아 하나하나 손으로 멀칭비닐을 통과해서 올라올 수 있도록 뽑아내어 주는 작업을 했다.

다행이 심은 씨앗이 거의 다 발아를 해서 싹을 튀웠기에 비닐 밑에 숨어 있는 잎을 빼내 놓으니 제법 많이 자란 것 처럼 느껴진다.

 

우리집 감은 단감이라 홍씨는 별로 맛이 없기에 일찍 따서 먹든지 감말랭이를 만드는 것이 제일 좋았기에 감말랭이를 만들기 위해 감을 수확했다.

가지치기를 잘못해서인지 굵은 감은 별로 없고 잔 것들이 많아서 힘이 든다.

평소보다 달린 양은 많아서 모두 4상자 정도를 땃는데 1상자 정도가  너무 잘거나 환삼넝쿨로 인하여 껍질에 검은 먼지가 앉아서 미관을 찌프리게 한다.

감따기

수확을 하면서 큰 것과 작은 것, 그리고 세척을 해야하는 것으로 나누어 수확을 해서는 세척을 해야하는 것을 세척하는데만 한 시간이상이 소용된다.

 

감 세척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나니 손진헌이 장용기집으로 오라는 전화가 왔기에 가니 구자성부부,장용기부부,손진헌부부와 임손규, 구인서씨부인이 먼저 와서 손진헌 사돈집에서 보내왔다는 홍어를 안주로 구자성이 가자온 누룽지맛 베트남술을 마시고 있었다.

장용기집에 있던 일본술도 한 병을 비우고 마지막을 좋은데이로 입가심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석류엑기스설탕추가,설탕병입,장용기초대식사,손기덕CCTV

 

석류엑기스에 부어 놓았던 설탕이 녹아서 밑으로 내려가면서 붉은 빛의 액체가 밑으로 모여 아주 이쁘게 되어 가고 있다.

1:1.1비율로 설탕을 넣어야하는데 통이 작아서 위에 가득 부어 놓고 녹기만을 기다려 왔는데 때가 되었기에 설탕을 보충하기로 했다.

석류엑기스

설탕을 포대로 구입하다보니 15Kg의 포대를 뜯어서 1.2Kg을 보충시키고 나니 병이 차기에 조금 모자란 부분은 다시 또 보충하기로 했다.

남은 13.8Kg의 남은 설탕은 당분간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포대를 그대로 밀봉하여 두자니 설탕이 굳어버릴 것 같아 페트병에 넣어서 보관하기로 했다.

페트병에 약 1.8Kg의 설탕이 들어가기에 모두 8병이 나온다.

 

장용기부인이 팔을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병문안을 와준데 대한 보답으로 오늘 점심을 산다며 연락이 와서 마눌님과 함께 11시에 마을회관앞으로 가니  손진헌부부,구자성부부,임손규부부와 서여사가 함께 가기위해 집합한다.

여자 6명은 임손규 차에 타고 남자 4명은 장용기 차를 타고 언양 화덕517 피자집으로 갔다.

가장 젊은 임손규가 차를 타고 오면서 당일예약은 되지 않아 캐치테이블 앱을 이용하여 원격 줄서기를 신청하여 현장에 도착했지만 우리가 대기 5번이고 도착당시 대기번호는 11번까지 있어서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건물이 한옥으로 앞에는 저수지가 있어서 경치도 좋아 포토명소로도 소문이 나 있단다.  

화덕517

피자로 푸짐하게 식사를 하고 커피를 구자성이 산다하여 인근의 나인힐카페로 가니 여기도 주차공간이 없을 만큼 인기가 있는 곳이다.

나인힐 입구 계단

사슴과 오리등 조그만 동물원이 있어서 주말에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많이 찾는 모양이다.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장용기가 수중펌프를 구입해야한다는 이야기에 당근을 검색하여 밀양 경찰서 인근에서 내어놓은 곳이 있어 바로 채팅을 하니 주소를 알려준다.

커피를 마시고 바로 수중펌프를 보러 가기로 하여 여자팀과 헤어져 수중펌프를 보러갔는데 장용기가 원하는 토출구경이 아니라 포기하고 마을로 돌아왔다.

 

손기덕이 오늘 누님이 자기집에 와 있으니 CCTV를 설치를 해달라기에 갔더니 선만 빼놓았다는 CCTV가 카메라 케이블이 8개중에 6개가 절단된 상태고 모니터 케이블도 없어 TV를 이용하여 살아있는 2개의 카메라 동작을 확인하고 큰 화면으로 바꾸어 놓으려니 마우스도 고장이 나서 부득이 동작 확인만하고 현 상황을 손기덕 큰누님에게 소상하게 설명을 해 주고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여 다시 오기로 하고 나오는데 찹쌀떡을 한 봉지 싸준다.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이형재봉투,마눌님금정회,손병호점심,박재무즙선물,이발,최윤한즙전달

 

어제 저녁에 내리던 비가 아침에는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보인다.

 

이형재 컨테이너에 있는 체험마을에서 사용하던  봉투가 필요없다고 해서 모두 가져오면서 이형재 집에 들려 어제 빌려온 USB 5개도 반납을 하고 왔다.

 

마눌님 모임이 있는 날이라 부산으로 가면서 손병호에게 수자원에서 나온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차에 싣고 즙도 한박스 실었다.

마눌님을 모임장소에 내려주고 손병호집으로 가서 가져간 생필품과 즙을 내려놓고 손병호부부를 태워 센텀시티에 있는 상무초밥으로 가니 대기열이 길다.

15분여를 기다려야 한다기에 고민하다가 기다려 점심특선인 초밥을 시켰는데 그런대로 가성비가 좋았다.

식사를 하며 손병호가 당뇨가 와서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내 경험담을 이야기해주고 식후 운동이 최고라고 반드시 운동을 하라고 권해 주었다.

 

식사를 마치고 집까지 걸어가라고 하고 나는 태양이발소로 갔다.

마침 이발을 마치고 나오는 사람이 차를 빼주어 주차를 시키고 이발을 하는데 사장차를 누군가가 지나가면서 백미러가 끍혔다며 짜증을 내기에 그 정도는 길가에 주차하는 입장에서 감수해야한다고 위로하고 끍어놓고 말없이 가버린 사람을 함께 욕을 했다.

 

마눌님을 만나 집으로 오면서  박재무가게에 들리니 자리에 없어 전화를 해서 건강하라고 즙을 한 박스 놓아두고 간다고 하고는 왔다.

     

최윤한씨가 즙을 주문하기에 아불삼거리에서 만나 전달하고 왔다.

고맙게도 너무 잘 팔아주어 저녁이라도 살까했는데 집에 4학년짜리 딸아이가 기다린다며 대신에 김복조씨에게 사주란다.

 

구멍이 난 부직포 3개중 2개는 먼저 기웠는데 남아있던 한 개도 오늘 기웠다.

 

화목보일러에 불을 지펴 오늘밤도 따뜻하게 지내기위해 준비해 놓고 마무리한다.

품페이 화산재속에서 찾아낸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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