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대추즙짜기,김복조집방문
어제에 이어 종일을 코감기때문에 고생을 했다.
약을 먹어도 효과가 별로 없고 조금만 찬바람을 쇠면 바로 재채기에 콧물이 흘러 내린다.
예전에 임플란트를 잘못 심은 것이 매년 환절기만되면 이렇게 나타나는 것 같다.
어제 올려놓은 대추즙을 포장기로 이송하고 첵크한 결과가 예상 외로 나온다.
어제 올려 놓으면서 확인을 할때는 이상이 없었는데 단지 차이가 있었다면 지금껏 건조도라지를 이용했는데 어제는 미처 건조할 틈이 없어 생도라지를 사용한 차이 말고는 없다.
농도가 떨어져서 부득이 다시 추출기로 이송시켜서 1시간을 더 끓여서 겨우 농도를 맞추어 포장기로 이송하여 포장을 마쳤다.
매번 똑 같이 하는데 가끔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이렇게 황당한 결과가 나온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어야 두번의 실수가 없을 것인데 그러기 위해 바로 한 솥을 생도라지를 넣어 꼼꼼히 살피며 끓였는데 어이없게도 이번에는 결과가 평시와 같이 나온다.
낮밤의 급격한 기온차이 때문인지도 의심이 가는데 정확한 답은 아니다.
김복조씨가 이웃사람이 대추즙을 주문한다며 2박스를 주문해 왔기에 고마움에 한 박스를 감사의 인사로 줄려다가 혹시라도 부담이 갈까싶어 건대추 1Kg박스에 30개를 담아 가지고 갔다.
송미연씨가 요즘 눈이 시큰거리는 이상한 병으로 인해 안과를 찾아다니는데 병명을 밝혀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나이가 들면서 너나없이 몸에 이상신호가 자꾸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보편적인 신호는 좋은데 특이한 신호는 정말 갑갑하고 안타깝다.
방헌수도 근래에 백내장수술을 했다고 연락이 오면서 너무나 잘 보인다며 기뻐하는데 병명도 모르고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답이 없어 갑갑함만 늘어간다.
똘이가 목이 빠져서 산책을 하고 돌아왔는데 이제는 힘이 없는지 잡아서 묶으려니 순순히 응하는 것이 안되어 보인다.
목에 살이 빠져서 목걸이를 한 칸을 줄여서 채웠는데도 헐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