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8일 맑음

새벽공기가 훈훈하니 오늘은 참 따뜻할 것 같은데 8시를 넘기자 공기가 차거워 진다.

어제와 같은 인원들이 동원되어 설비공사 및 구들방공사, 드라이비트공사가 진행된다.

설비는 어제 못다한 화장실 도기공사 및 수도배관연결공사를 하는데 또 문제가 발생했다.

메인 배관 입 출을 바꾸어 연결하여 조정하는 작업을 하였고 그러는 가운데 또 펌프가 고장을 일으켰다.

변기 배관 수정 부품을 사와서 변기도 설치를 했는데 아무래도 찜찜하다. 굽어지는 곳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김사장과 곽목수는 굴뚝설치작업을 했다.

드라이 비트는 2가지 색상으로 황토색은 바닦부분과 기둥부분에 나머지는 돌색을 하기로 결정하고 먼저 쫄대를 실리콘으로 붙이고 나중에 떼어내면 칸이 형성된다고 한다. 

나는 칫과에 약속과 저녁 중학동기 송년회 참석차 점심시간에 부산을 향했다.

 

<굴뚝자리를 내화벽돌로 쌓고>>

 <굴둑자리 상판은 구들돌로 덮어 완성 이제 연통만 세우고 옆을 둘러싸는 일이 남아있다>>>>

 <벽돌로 쌓아올려 베란다 높이를 맞추는 작업>>

 <문제를 일으킨 펌프>>

 <수정 연결된 물탱크>>

 <초기연결된 물탱크>>

 <드라이비트 쫄대를 실리콘으로 부착>>

 <한면을 먼저 발라놓은 모습>>

 <안방화장실에 작은 거울을 추가로 부착>>

 <방바닦공사를 위해 석분이 한차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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