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깔판을 주문하는데 한평에 10장이면 된다기에 3평이니 30장을 주문했다.

1묶음에 10장으로 택배비가 6,000원인데 3묶음으로 18.000원 1장당 가격은 3,500원

업자가 하는 것보다는 절반가격이기에 주문하여 직접시공을 하는데....... 

 

저온창고에 깔판을 깔아보니 10장이나 모자란다.

딱 맞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수치가 틀렸는 모양이다.

모자라는 부분은 온장이 아닌 반장보다는 조금 더 들어가는 수치이다보니 남은 부분은 재활용이 안되는 이상한 형국이다.

 

모자란 부분은 제외한 깔판을 깔아놓고  차고에 있는 매실엑기스와 지하에 있는 매실엑기스등을 모두 저온창고로 옮기고는 동작을 시켰다.

해가 있는 동안에는 동작하는 시간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지붕을 설치하여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며칠 뒤 추가 주문한 깔판이 도착했는데 이번에는 택배사가 달라 택배비가 7,000원이라는데 가까운 곳에 가져다주면 나머지는 내가 운반하는 조건으로 1,000원을 깍았다.

톱을 이용하여 자르다보니 시간이 너무 걸려 직소를 이용하여 자르니 좀 쉬워진다.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완성을 보고나니 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좀 더 쉬웠을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재료비 140,000원, 택배비 24,000원 총 164,000원이 들었다.

업체에서는  20만원을 요구했었는데.... 

 

 <1차 깔판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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