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위, 강장,소염, 해독, 이뇨제 등으로 쓰이며 신경통에도 잘듣는다고 한다.
또 잎을 말렸다가 토혈, 출혈 등의 지혈제로도 효과가 있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효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마시거나.
엉겅퀴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익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甘味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참엉겅퀴는 자생력이 엄청 강하여 가을 철 서리내리고도 올라오는 새순을 볼수 있는데
이때 뿌리와 함께 채취하여 보관하면서 생즙을 마시면 상당히 좋다
채취. 효능과 복용방법
엉겅퀴는 약명이 대계입니다. 민들레와 같은 국화과 식물입니다.
전체는 꽃이 필 무렵 베어서 말리고 뿌리는 가을에 채취합니다.
전체를 다 쓸수도 있고 뿌리만 사용하기도 합니다.성질은 차고 맛은 달면서 약간 씁니다.
비장(소화기), 간, 심장으로 갑니다.
피를 식히고 지혈, 해열, 소종(종양,혹을 없앰)작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