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의 효능 / 방가지똥, 지칭개, 조뱅이, 뻐꾹채, 산비장이| ..........┃약초건강효능┃

블루바이올렛 | 조회 383 |추천 0 | 2014.04.20. 15:41

 

꽃의 모양이 엉겅퀴와 비슷한 꽃들이 많아서 자세히 관찰을 하지 않으면 모두가 엉겅퀴꽃으로 오해를 하게됩니다. 엉겅퀴와 비슷한 꽃들은 방가지똥, 지칭개, 뻐꾹채, 조뱅이, 산비장이들로 이 꽃 모두가 쌍떡잎식물로 초롱꽃목의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한방에서는 모두를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1] 꽃의 모양


▲ 엉겅퀴

▲ 방가지똥

▲ 지칭개

▲ 뻐꾹채

▲ 조뱅이

▲ 산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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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가시나물]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총포의 포조각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지며 관모는 길이 16∼19mm이다. 

방가지똥[방가지풀]

꽃은 5∼9월에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지름 2cm 정도이며 산형(傘形) 비슷하게 늘어선다. 꽃대는 길이 1.5∼5.5cm이며 선모(腺毛)가 나며 총포는 길이 약 11mm, 나비 12∼18mm로서 꽃이 핀 다음 밑부분이 커진다. 총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서고 능선을 따라 선모가 난다. 관모는 길이 약 6mm이고 흰색이다. 

지칭개

꽃은 5∼7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총포 조각은 많고 둥글며 윗부분에 닭의 볏 같은 돌기가 있고 8줄로 배열하며 거미줄 같은 흰색 털이 있다. 

두상화는 지름이 2∼3cm이고 관상화만으로 구성되며 관모는 흰색이고 깃 모양이며 2줄이다. 

뻐꾹채[뻑꾹나물·대화계·루로]

꽃은 6∼8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두상화가 1개가 달리며 지름 6∼9cm로 
홍색빛을 띤 자주색이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포조각이 6줄로 배열되며 관모는 연한 갈색으로 여러 줄이 있다. 

조뱅이

꽃은 5∼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나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3cm이다. 총포는 종처럼 생기고 포조각이 8줄로 배열하며 바깥 것이 가장 작다. 암꽃과 수꽃이 있으며 관모는 결실기에 28mm가 된다.

산비장이

꽃은 7∼10월에 연한 붉은 
자줏빛으로 피고 두화(頭花)는 지름 3∼4cm이며 가지 끝과 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총포는 종 모양이고 노란빛을 띠는 녹색이다. 포조각은 6줄로 늘어서는데, 바깥조각과 가운뎃조각은 끝이 뾰족하고 겉에 거미줄 같은 털이 약간 나며 관모는 길이 11∼14mm로서 갈색이고 깃 같은 털이 없다. 


2] 잎의 모양


▲엉겅퀴

▲방가지똥

▲지칭개

▲뻐꾹채

▲조뱅이

▲산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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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방가지똥

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으며 자르면 하얀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작으며 긴 타원 모양의 넓은 바소꼴로서 일찍 시들며,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원줄기를 거의 둘러싸고 깃처럼 갈라진다. 밑부분의 잎은 길이 15∼25cm, 나비 5∼8cm이며 날개가 달린 잎자루가 있다.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톱니 끝이 가시같이 뾰족하다. 

지칭개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80cm이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지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의 긴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7∼21cm이고 밑 부분이 좁으며 뒷면에 흰색 털이 빽빽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 중에 끝에 달린 것은 삼각형이고 3개로 갈라지며, 옆에 달린 조각은 7∼8쌍이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크기가 작다. 줄기 중간에 달린 잎은 긴 타원 모양이고 잎자루가 없으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위로 올라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며 줄 모양의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이 된다. 

뻐꾹채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30∼70cm이고 흰색 털로 덮여 있다. 가지가 없고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원줄기는 꽃줄기 같고 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도 살아 있으며 밑부분의 잎과 더불어 거꾸로 세운 바소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깃처럼 완전히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6∼8쌍이며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조뱅이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순이 나와 높이 25∼50cm로 자란다. 줄기는 어긋나고 타원상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와 더불어 가시 같은 털이 있다. 

산비장이 

높이 30∼140cm이다. 세로줄이 있고 뿌리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깃처럼 완전히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1∼30cm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뿌리에 달린 잎과 비슷하지만 위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참고=네이브백과사전]

▲엉겅퀴

▲방가지똥

▲지칭개

▲뻐꾹채

▲조뱅이

▲산비장이

 

엉겅퀴(소계,대계)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엉겅퀴는 국화과의 다년초이다. 흔히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높이 
50~100센티미터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피침상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결각상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엉겅퀴라고 한다.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조방가새, 약 이름으로는 소계라 하며, 1미터가 넘게 자라는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항가새, 약 이름으로는 대계라고 한다. 두 가지 모두 약으로 쓰지만 주로 약효가 더 좋은 대계를 많이 이용한다. 

독은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각종 출혈, 예를 들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효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엉겅퀴를 뿌리채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엉겅퀴를 깨끗이 씻은 뒤 녹즙기에서 즙을 내면 되는데 분마기를 써도 된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에 90-180그램 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그런데 생즙을 내기 위해서는 엉겅퀴가 싱싱해야 하는데 사철 언제나 싱싱한 엉겅퀴를 구하기는 어려우므로 이때는 9월에 뿌리째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서 프라이팬에 슬쩍 볶아 두고 하루 30-40그램씩 차처럼 끓여 마셔도 된다. 

유방암에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셔도 큰 도움이 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익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엉겅퀴는 산이나 들에서 쉽게 눈에 띄며 건재약국에서도 싼값으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감미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 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엉겅퀴의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해열, 지혈,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 등이다.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어린 잎을 나물 또는 국거리로 하며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상큼한 향이 미각을 돋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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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의 효능

 

안 덕균의 본초도감에, 한약 명 대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 엉겅퀴, 큰 엉겅퀴, 섬 엉겅퀴<물 엉겅퀴>. 바늘엉겅퀴의 지상부와 뿌리이다. 고려 엉겅퀴는 약용하지 않는다.

효능

1, 약성이 서늘하여 열로 인한 각혈, 코피, 자궁 출혈, 소변출혈 등을 치료 한다.

2, 내. 와과의 염증성 질환<충수염, 폐농양, 화상>으로 인한 종기 등에 내복하거나 짓 찧어 붙인다.

3, 급성간염으로 인한 황달에 쓰인다.

4, 고혈압에 뿌리를 사용하며,

5, 민간에서는 부리를 신경통에 활용한다.

약리

1, 볶아서 태운 것은 출혈 시간을 단축시킨다.

2, 물에 담가 우린 액은 고양이와 토끼의 혈압을 내리고

3, 뿌리를 달인 물은 결핵균, 뇌막염균, 디프테리아균을 억제한다.

임상보고

1, 각종 혈뇨, 소화기 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에 현저한 지혈 작용을 보였다.

2, 고혈압에 혈압 강하 작용을 보였다.

3, 폐결핵에 뿌리 40g<생것>을 넣고 달여서 매일 2회로 나누어 복용하자 현저한 반응을 보였다.

솔 뫼의 산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에, 엉겅퀴는 피를 멎게 하고 열을 내리며, 독을 풀고, 어혈을 삭히며, 염증을 가라앉히고 균을 없애며 피를 맑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양기를 북돋우는 효능이 있다.

폐, 장, 자궁의 출혈, 어혈, 폐결핵으로 피를 토할 때, 관절염, 위염, 장염, 고혈압에 약으로 처방한다.

민간요법

간질환, 산후부기 : 말린 뿌리 10g에 물 약 700ml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뿌리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위염, 자주 토할 때, 소변이 안 나올 때, 양기부족: 뿌리째 캐어 말린 줄기 10g에 물 약 700ml를 붓고 달여 마신다.

유방염, 치질로 아플 때, 피부염: 잎과 뿌리를 생으로 찧어 붙인다. 잎과 뿌리를 달인 물로 목욕한다.

여성이 하혈을 할 때: 뿌리를 생즙을 내어 마신다.

뼈마디가 아프거나 온 몸이 쑤실 때: 뿌리와 줄기로 생즙을 내어 찜질한다.

말린 뿌리 200g에 소주 1.8l를 붓고 5개월간 숙성시켜 마신다.

한의사 장 원동의 우리산야초로 담그는 한방 건강약술에,

엉겅퀴 술의 효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소화를 촉진 한다. 남성의 정력 증강은 물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부인병에도 도움이 되고 몸에서 싱그러운 향기가 나게 한다.

엉겅퀴는 독이 없으며 이뇨, 해독, 소염, 지혈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해 준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스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 종야에도 효과가 좋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거나 배뇨가 잘 이루어 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효과가 있으며, 야홍화는<엉겅퀴 꽃>생즙이나 차로 이용하기기도 한다.

 

방가지 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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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지똥(국화과)

 

다른이름 : 고마채, 곡자채, 고채, 고거채, 방가지풀

 

특징 : 유럽 원산으로 전국 각지의 원야지 길가의 초원이나 황무지 등에 흔히 자생한다.

          5 ~10월에 꽃이 피고 8월부터 열매가 익는다. 한 두해살이 풀로 높이는 30~100cm 이

          다. 줄기는 거의 털이 없으며, 골 속이 비었음. 근생엽은 소형, 일찍 시들고, 경생엽

          은 긴 타원상 넓은 피침형, 날개가 있는 잎자루가 있으며, 깃 모양으로 갈라지며, 가

          장자리에 불규칙한 이 모양의 톱니가 있고, 톱니 끝은 바늘처럼 뾰족하다. 두상화서

          는 노란색, 흰색으로 산형화서 모양을 이룬다. 총포의 능선을 따라 선모가 있음.

 

용도 : 어린 잎은 식용하고 민간에서 전초를 창종, 대하증 등에 약으로 쓴다.

 

 

 

 

 

꽃의 모양이 엉겅퀴와 비슷한 꽃들이 많아서 자세히 관찰을 하지 않으면 모두가 엉겅퀴꽃으로 오해를 하게됩니다. 엉겅퀴와 비슷한 꽃들은 방가지똥, 지칭개, 뻐꾹채, 조뱅이, 산비장이들로 이 꽃 모두가 쌍떡잎식물로 초롱꽃목의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한방에서는 모두를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1] 꽃의 모양


▲ 엉겅퀴

▲ 방가지똥

▲ 지칭개

▲ 뻐꾹채

▲ 조뱅이

▲ 산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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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가시나물]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총포의 포조각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지며 관모는 길이 16∼19mm이다. 

방가지똥[방가지풀]

꽃은 5∼9월에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지름 2cm 정도이며 산형(傘形) 비슷하게 늘어선다. 꽃대는 길이 1.5∼5.5cm이며 선모(腺毛)가 나며 총포는 길이 약 11mm, 나비 12∼18mm로서 꽃이 핀 다음 밑부분이 커진다. 총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서고 능선을 따라 선모가 난다. 관모는 길이 약 6mm이고 흰색이다. 

지칭개

꽃은 5∼7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총포 조각은 많고 둥글며 윗부분에 닭의 볏 같은 돌기가 있고 8줄로 배열하며 거미줄 같은 흰색 털이 있다. 

두상화는 지름이 2∼3cm이고 관상화만으로 구성되며 관모는 흰색이고 깃 모양이며 2줄이다. 

뻐꾹채[뻑꾹나물·대화계·루로]

꽃은 6∼8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두상화가 1개가 달리며 지름 6∼9cm로 
홍색빛을 띤 자주색이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포조각이 6줄로 배열되며 관모는 연한 갈색으로 여러 줄이 있다. 

조뱅이

꽃은 5∼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나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3cm이다. 총포는 종처럼 생기고 포조각이 8줄로 배열하며 바깥 것이 가장 작다. 암꽃과 수꽃이 있으며 관모는 결실기에 28mm가 된다.

산비장이

꽃은 7∼10월에 연한 붉은 
자줏빛으로 피고 두화(頭花)는 지름 3∼4cm이며 가지 끝과 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총포는 종 모양이고 노란빛을 띠는 녹색이다. 포조각은 6줄로 늘어서는데, 바깥조각과 가운뎃조각은 끝이 뾰족하고 겉에 거미줄 같은 털이 약간 나며 관모는 길이 11∼14mm로서 갈색이고 깃 같은 털이 없다. 


2] 잎의 모양


▲엉겅퀴

▲방가지똥

▲지칭개

▲뻐꾹채

▲조뱅이

▲산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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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방가지똥

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으며 자르면 하얀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작으며 긴 타원 모양의 넓은 바소꼴로서 일찍 시들며,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원줄기를 거의 둘러싸고 깃처럼 갈라진다. 밑부분의 잎은 길이 15∼25cm, 나비 5∼8cm이며 날개가 달린 잎자루가 있다.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톱니 끝이 가시같이 뾰족하다. 

지칭개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80cm이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지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의 긴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7∼21cm이고 밑 부분이 좁으며 뒷면에 흰색 털이 빽빽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 중에 끝에 달린 것은 삼각형이고 3개로 갈라지며, 옆에 달린 조각은 7∼8쌍이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크기가 작다. 줄기 중간에 달린 잎은 긴 타원 모양이고 잎자루가 없으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위로 올라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며 줄 모양의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이 된다. 

뻐꾹채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30∼70cm이고 흰색 털로 덮여 있다. 가지가 없고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원줄기는 꽃줄기 같고 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도 살아 있으며 밑부분의 잎과 더불어 거꾸로 세운 바소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깃처럼 완전히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6∼8쌍이며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조뱅이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순이 나와 높이 25∼50cm로 자란다. 줄기는 어긋나고 타원상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와 더불어 가시 같은 털이 있다. 

산비장이 

높이 30∼140cm이다. 세로줄이 있고 뿌리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깃처럼 완전히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1∼30cm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뿌리에 달린 잎과 비슷하지만 위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참고=네이브백과사전]

▲엉겅퀴

▲방가지똥

▲지칭개

▲뻐꾹채

▲조뱅이

▲산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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