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즙짜기,수몰이주민화합한마당,최사무장과저녁식사


심성규씨의 즙을 짜기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처럼 풀가동을 했다.


임종호가 연락이 와서 대추를 가지고 오겠다기에 기다렸더니 15박스를 가지고 왔다.

찍초를 골라내고 선별작업을 하지 않는 것인데 장대진에게 구입한 대추보다는 조금 양호한 것 같아 5,000원을 더 주기로 하고 구입했다. 


아침즙을 포장을 마치고 2번째 솥을 올려놓고 수몰 이주민 및 땜하류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에 협조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갔는데 별로 도울 일이 없어 서성이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자리에 앉았는데 산림청조사원이 연락이 왔기에 이리로 오라고 했더니 여러명이 함께 와도 되냐고 하기에 대환영이라고 했더니 밀양시 홍보조사팀과 함께 찿아왔다.

핸드크림을 나눠주며 밀양시의 새로운 로고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하는 내용이었다.


센터에서 즙을 확인하고 있는데 산림청조사원이 다시 연락이 와서 즙을 구매하고 싶다며 7박스를 바로 가지고 오란다.

홍보용으로 대추과자를 하나씩 주라는 마눌님의 코치로 대추과자를 한통씩 서비스로 주었다.


대추즙을 짜는 것을 배우고 싶다는 김태숙씨에게 대추즙을 짜는 것을 알려주고 나니 최사무장이 어제 운전하느라 수고했다며 회를 대접하겠다기에 나,김태숙,최사무장 셋이서 둘러리횟집에서 회를 먹었다.

다 먹고 나올때 쯤 손진헌이 구자선과 함께 들어오기에 마치고 합석을 할려다가 포기하고 돌아왔다.


즙을 짜고 들어오다가 입구에 주차시킨 노이사 차를 끍었는데 혹시 닦아지는가 싶어 닦아보니 아예 페인트가 벗겨졌다.

노이사에게 이야기하니 찌그러진 것이 아니니 걱정말고 들어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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