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김성수지붕올리기지원,청년회정기총회,손진헌집방문
김성수집에서 자고 아침에 걸어서 집으로 간다는데 성수가 차를 가지고 와서 태워준다.
혼자서 공사를 하고 있는데 지붕에 철판을 몇개 올려야하는데 도와달라기에 점심을 먹고가겠다고 하니 집사람과 함게 와서 점심을 같이 먹잖다.
집에 와서 마눌님에게 점심을 가산에서 성수부부와 함께 먹자고하니 감기때문에 못간다기에 성수에게 전화를 해서 사정 이야기를 하고 점심을 먹고 가겠다고 했다.
점심을 먹고 올라가보니 저온창고를 지었는데 저온창고에 지붕을 올리는 작업을 위해 중고 철판지붕을 구해와서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철판을 올려주고 할 일이 없어 집으로 올려고 보니 엔진톱을 버려놓은 것 같아서 확인을 하니 가져가라기에 부품을 사용하기 위해 가져왔다.
집으로 오면서 KT에 전화를 걸어 가산마을에 통신이 절단되어 불편하다고 신고를 했는데 뭔가 어려운 모양이다.
담당자가 전하가 와서 자기도 해주고 싶은데 위에서 허락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내일 고객센터로 다시 확인을 해달라기에 그렇게 하기로 하고 담당자와 통화를 마쳤다.
KT와 통화를 마치고 아래로 보이는 풍경을 담아 보았다.
화목을 보일러실에 채워놓고 보일러에 불으 지피다보니 시간이 5시다.
강아지들 밥을 주고 청년회총회 장소인 홍골식당으로 가니 참석율이 저조하다.
6시가 다 되어서야 인원이 어느 정도되기에 회의를 시작했다.
별로 큰 이슈는 없었지만 왔다갔다하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고 차기 손진헌회장에게 많은 기대를 건다.
이형재와 추한종
구자원,장진률,장용기,서성교
추한종,구자원,장진률
나,손진헌,남상본,박성환,장태규,서성교,장용기
회의를 마치고 손진헌 집으로 남상본,박성환,이형재,내가 모여 한 잔을 더 하면서 내일 체험총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미경이 출국한다며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 왔다.
12년만의 귀국이었는데 제대로 못해준 것 같아 미안하다.
다음에 언제 또 볼기회가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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