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넝쿨제거,마을결산,최대용부부내방
황토방 화장실 바깥벽을 타고 올라갔던 능수화,하수오넝쿨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별로 힘든 일도 아닌데 미뤄온 것은 줄기가 완전히 마를때까지 기다린 것인데 아침에 작업을 하다보니 이슬에 젖어 쉽게 바스러 지지 않는다.
바로 태워버릴려다가 혹시라도 화재위험이 있어 손으로 일일이 뜯어 내었다.
점심을 먹고 이장이 결산을 위한 통장과 영수증을 가지고 찾아왔다.
발전기금부터 각종 마을기금을 정리결산하고 회의자료를 만들어 10부를 인쇄하여 보냈다.
그동안 방치했던 합판들을 모두 잘라서 화목으로 쓸수있도록 만들었다.
저녁을 거의 마무리하는데 최대용씨부부가 찾아왔다.
마눌님이 주문한 고추가루를 가지고 오면서 멸치와 마스크를 선물로 가져와서는 저녁을 먹었다며 사양하고 배와 물만 한컵마시고 가기에 곳감1박스와 석류,탱자,돌복숭엑기스를 한병씩 선물로 주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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