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7일 일요일 흐리고 오후 비
주요한 일 : 마을회의

10시부터 동회를 대신한 임원회의가 열려 준비한 회의자료와 규약안을 프린트한 것을 가지고 나갔다.
시간이 되었는데도 실내로 들어오지 않던 사람들이 시간이 조금 지나자 하나씩 들어와 10분이 지나고서야 거의 착석이 되었는데 이장이 4반반장을 기다리느라 시작을 않는다.
거의 20분이 되어서야 기다림을 포기하고 회의를 시작하면서 내게 사회를 맡기기에 진행해 나갔다.
준비된 회의자료를 보고 결산보고를 하는데 아무도 이의가 없다.
내가 보기에 도로공사기금에서 질문이 있어야하는데 없어서 좀 안타깝지만 동민의 뜻이 그러는 모양이다라고 생각하며 그냥 넘어갔다.

준비된 규약을 읽고 큰 문제없이 문구 몇개만 수정하고는 통과가 되었다.
이어 이장은 손진헌이 장태규 추천배경을 설명하고는 추천을 하여 통과가 되었고 
내가 새마을 지도자로 감사는 전 이장이 하는 것으로 되어 아쉬움이 많다.
또 다시 마을기금을 개인이 활용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흡사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 된거 같아서 심히 염려스럽다.

점심을 먹고 모처럼 사이클을 타고 마사지도 받으며 시간을 보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실내온도도 20도까지 떨어지기에 일찍 화목보일러에 불을 지피고 밤을 준비한다.

마을회의결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