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3-의자시트리폼,국민은행

2021년 09월 23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의자시트리폼,국민은행

송서로가 CCTV실습을 하자기에 황토방으로 데리고가서 CCTV카메라를 보여주고 DVR에 연결하여 화면이 나오는 것을 보여주니 바로 흥미를 잃어 버리고 다른 것을 하잖다.
노트패드를 달라기에 주었더니 자기가 원하는 앱이 안깔린다고 끝내는 하루에게 주기로 하고 자기는 아버지의 고장난 태블릿을 고쳐 사용하기로 했다. 
부산의 할아버지에게 얻어온 레이저거리측정기를 나를 위해 얻어온 것이라며 전해주는데 가슴이 찡하다.

손주들에게 미싱을 알려주고 의자를 리폼하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번에 쓰고 남은 부분을 자르는데 앞부분이라 지퍼때문에 길이가 조금 짧게 느껴지지만 억지로 진행을 하여 완성을 시켰다.

의자시트리폼

딸내미부부와 손주들이 점심을 밖에서 먹고 기상대와 천문대를 다녀오기로 하면서 마눌님은 동행은 하고 나는 집에서 쉬기로 했는데 쉬면서 생각하니 오늘 ELS가 돌아오는 날이라 부산에 다녀오기로 했다.

예상보다 차는 밀리지 않았는데 은행에 도착하니 먼저온 손님이 상담중이라 기다려야 했다.
담당직원은 자기손님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하는데 모자란 부분이 있다며 나에게 작은 펀드 하나를 가입해줄 것을 부탁을 하는데 이번달 사정이 어려워 거절하고 은행을 나왔다.

고양이들이 먹을 것을 달라고 야옹거리기에 사료를 주니 이제는 새끼들도 보는데서 먹이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