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21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잔가지태우기,송서방코로나감염,손진헌창고,농지연금승낙연락
어제에 이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아진다.
추위에 바깥일을 생략하고 대추나무 잔가지를 태워 집을 따뜻하게 하고 주변도 정리하는 일거양득의 작업을 했다.
수레 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잔가지를 거름바구니에 담아서 조금씩 여러번 나누어서 보일러에 넣어 태웠다.
잔가지지만 한 소쿠리를 넣으면 이내 물이 데워져서 보일러가 가동을 하여 바닥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21도 였던 실내기온이 태양의 영향을 함께 받으면서 26도까지 올라가다보니 마눌님은 찜질방에 앉아 있는 것 같단다.
마눌님이 딸내미와 통화를 했는데 송서방이 함께 일하던 동료에게 코로나를 옮아와서 송서방은 1층에 나머지 가족 모두가 2층에서 격리중이란다.
다행이 송서방만 양성이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인데 이번 금요일까지 격리를 하고나면 해제가 된단다.
내가 알기에는 격리 해제전에 검사를 하여 음성이 나와야 해제가 된다던데 요즘은 그렇지 않고 바로 해제가 된단다.
딸내미 격리 소식에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곰국과 만두,오징어,햄,명란을 택배로 발송했다.
손진헌이 삼겹살을 이형재에게 주어 삶아오라하였다며 3시반까지 창고로 오라는데 이형재가 시간 맞춰 태우러 왔다.
손진헌이 기다리고 있었고 이형재가 이덕호씨와 우종호,나를 태워 창고에 도착하니 구자성이 이내 도착을 하고 이어서 구인서씨와 박성환이 도착하여 서로 덕담을 나누었다.
구인서씨와 이형재가 장정진씨 밭으로 가는 길을 내어 주었는데 이형재밭이 많이 포함되도록 길을 만들었다며 주변에서 말이 나오는데 정작에 구인서씨는 당연한 듯이 이야기를 한다.
좋은 기회에 장정진씨가 길을 내기위한 땅을 구입을 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나오는데 장정진씨 역시 구입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농지조합에서 전화가 와서 농지연금결정이 되었다며 모자란 서류(등본,등기원본,인감)를 가지고 내일 오전에 방문을 하란다.
============================================================================농지연금 신청시 제출서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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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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