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1-이형재컨테이너수리,양수기,이형재부부내방

2025년 03월 01일 토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이형재컨테이너수리,양수기,이형재부부내방

 

이형재 컨테이너를 수리해 주기위해 필요한 도구를 챙겨보는데 빠루와 드라이버등이 필요할 것 같아서 미리 챙겨두었다가 이형재의 도착연락을 받고 갔다.

컨테이너 한쪽 바닥이 내려 앉아서 밖에서 빠루로 밀어보려고 했는데  잘되지 않아서 실내로 들어가서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합판을 뜯어내었다.

중앙을 지지하고 있는 철판이 떨어져 나갔기에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을 시키려는데  아무래도 힘를 제대로 받쳐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벽돌과 돌을 이용하여 받치는 것으로 하여 지지를 할 수 있었다.

휘어진 합판을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을 시키고 무거운 비닐봉지 포대로 눌러 놓는 것으로 작업을 마무리 했다.

 

양수기 2대로 알고 있던 것을 확인을 해보니  한 대는 양수기고 한 대는 발전기다.

양수기는 나에게 주고 발전기는 챙겨서 자기집에 가져다 놓았다.

사용흥적이 없는 양수기

구인서씨가 보이는 대로 자기를 달라고 한다며 무척이나 불쾌한 투로 이야기한다.

 

나무 파레트와 양수기를 우리 집에 실어다놓고 준비해 온 막걸리와 비스켓 안주를 꺼내는데 제주 감귤막걸리다.

둘이서 나눠 마시면서 내일은 두부를 만들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며칠전부터 아프던 어금니가 오늘은 무척 심하게 아프다.

부득이 저녁을 먹고 진통제와 마이신을 복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