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 토요일 비

주요한 일 : 산딸기모종이식

 

어제부터 내린 비가 거의 종일을 내리고 있다.

다행이 빗발이 계속 세게 오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그칠 것 같이 보슬비로 변했다가 한번씩 세차게 오는 것을 반복하면서 오기에 간질거리게 만들었다.

오전을 TV와 씨름을 하고 지내다가 낮잠을 청했는데 잠도 오지 않아 누워만 있다가 일어났다.

오후에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있는 틈을 이용하여 산딸기모종을 파내어 일부는 언덕길에 비어 있는 곳에 이식을 하고 남은 것을  바깥밭으로 이식을 했다.

 

며칠전에 이식을 했던 산딸기모종들은 비가 오지 않아 물을 주었지만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오늘은 비가 오고 있기에 물도 주지 않고 대충 심어 두었다.

땅이 젖어서 손과 발에 흙이 묻어 엉망이 되었다.

산딸기 이식

앞집에서 맛있는 카페라떼를 한 병 주어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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