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중간정산한다고 조금의 목돈이 생겼을 때 멍~한 짓을 했다.

원동의 낙동강변에 딸기밭을 거금 5,000만원이나 들여 1,000평을 구입했다.

사고 난 뒤 갈때마다 후회하곤했는데 이래서는 안된다 싶어 마음을 바꿔먹었다.

"투기라고는 안되는 나" 이기에 아예 농사 지으라고 할당 된 것이라 믿고

지금부터 농사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혹시라도 그 마음이 약해 질세라 여기에 그 과정과 내용을 기록하여 후세에 남가고자 하니

모두가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말고 도와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구입한 지 4년차 이제는  아래와 같이 정글이 되어 버렸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시작하렵니다.

  

 우선 무지하게 많은 나무부터 베어 내구요

 

 

그런 다음 농막을 정리 해야 겠습니다. 

 

이상이 11월 15일(일) 3식구가 첫도전을 한 내용입니다.

 

2탄을 기대해 주세요 

 

출처 : 수오
글쓴이 : 배송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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