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선도사업 경남도 선정
김해, 양산 등 3개지구 우선 선정
○ 정부의 지방발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2월 1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해양부 등 7개 부처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방도시 7개를 기준으로 15지구를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
○ 그 중 부산권내 선도사업으로 김해, 양산 등 경남 3개 지구 14.6㎞와 부산 2개 지구 12.25㎞ 등 5개 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경남도는 해당사업에 대하여 국토해양부와 긴밀한 협조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김해 대동면 일원의 김해지구(6.69㎞)와 양산 물금읍의
양산1지구(5.97㎞), 양산2지구(1.94㎞) 하천환경정비사업으로서 이 지역은 낙동강변 퇴적지로 오랜 기간동안
경작 등으로 수질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어온 곳이다.
○ 본 대상지는 경남도에서 지난 12월 5일 국토해양부에 낙동강 물길 살리기 대상사업으로 건의한 31개 사업에
포함된 사업이며, 당시 건설교통부가 2004년 6월에 발표한 국가하천 도시구간 하천환경정비 기본조사에서
선정된 전국 50개 지구에 포함되어, 현재 설계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감안
내년 초에 계약과 함께 사업 착수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 금번 선도사업의 대상지 명칭은 지방도시의 기준으로 선정되어, 용역 및 행정절차 등이 완료되어 ’09년
상반기 중으로 조기 착공이 가능하고 집중 투자시 가시적 효과로 후속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지구가 우선
선정되었으며, 경남도는 한강의 경기, 금강의 충북처럼 낙동강도 대표적인 도시명이 표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오늘 발표된 선도사업 외에도 2009년 신규사업으로 함안 장포제, 합천 우곡제 제방보강사업과 밀양2·3지구
하도정비 사업도 함께 확정되었다. 따라서 도에서는 낙동강 물길 살리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홍수소통
능력 향상 등을 위한 하도정비 사업 등 이들 시급한 사업들에 대하여는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낙동강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과 더불어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 이번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중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에 대하여 중앙정부와 협의,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우선 도 시범사업 추진은 물론, 내년 초에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천변저류지, 하도정비
사업 등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지구는 공사를 조기에 착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으로
밝히며, 지역사회와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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