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7일
딸내미에게 동물원을 구경시켜주러 갔다.
아주 얌전하게 두손을 안으로 감추고 햇볕을 쬐는 쟈칼
역시 언제봐도 늠늠하고 믿음직스러운 호랑이
엄마품에 기대어 너무나 편안하게 잠든 애기염소
꿈속에 피어나는 미소가 너무 착하고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