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6-공사23회(37일)차-옥상난간슬라브

 

 2011년 11월 16일 맑음

주요한일 : 손진현사과따기지원,옥상난간슬라브

 

일찍 잔 탓에 일찍 일어나 여유를 가지고 옥상난간 슬라브치는 것을 보고 손진현 밭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근데 펌프카 일정이 오후에 잡혀 있어 슬라브를 오후에 치기로 했다길래 손진현 사과밭으로 발길을 돌렸다.

점심을 먹고 한참 일을 하는데 한샘 신마산지사 구길서실장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하는 일을 중단하고 집으로 오다가 심성규할아버지를 만나 인사를 하니 무가 필요하냐고 묻길래 필요하다고 했더니 한바구니를 담아 주신다.

집에 와 보니 슬라브를 치고 모두들 가고 없었다. 혼자 이것 저것 둘러보고 있는데 이상재 할아버지가 누군가 우리집에 왔다가 가면서 할아버지 마늘밭을 지나가는 바람에 마늘밭이 엉망이 되었단다.

아마도 물품을 납품하고 가는 사람이 빨리가고 싶어 찔러 간다고 밭을지나간 모양이다. 경찰에 신고 할려다가 그만두었단다.

씽크를 설계하는 사람이 와서는 3.6m로는 짧아서 4,27m를 해야 어울린단다.

추가비용으로 48만원이 소요되며 신발장은 65만원이 든단다. 김사장과 통화하니 초과분은 내가 부담하고 모두 한샘으로 가는 것이 맞단다.

모두가 361만원이고 예상비용이 350만원이니 내가 11만원을 부담해야 된다는 이야기다.

다시 손사장 밭으로 갈려고 전화를 하니 늦었으니 집에 있다가 저녁을 함께 먹잔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 표충사 입구 횟집으로 오라는 전화가 온다.

 <씽크대 설계>>   

 <손진현 사과밭>>

 <아침에 서리내린 집 입구>>

 <거푸집이 완성>>

 <물탱크거푸집>>

 

 

 

 

 <박재무씨가 보내 온 상량문>>  

 <난간 슬라브>>

 <유독 계단옆벽만 뚜껍다>>

 

 

 <물탱크 옥상>>

 <베란다 밑부분>>

<뒤베란다 아랫부분>> 

 <다용도실 아랬부분>>

 <씽크대 설계>>

 

 <씽크대 상판>>

 <씽크대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