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1일

주요한 일 : 옥상거푸집철거

 

아침부터 띁어내는 거푸집이 옥상에서 밑으로 떨어진다.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은 방법같기도 한데 노동이란 것이 그렇지만 않지 싶다.

거푸집을 반환한다고 한차를 실어내는 일이 장난이 아니다. 2사람이 3시간 가까이 작업하는 양이다.

뜯어낸 거푸집 및 목재에서 못을 빼는 일이 또한 만만치 않다. 못을 모두 뽑아내어 반납해야 다음에 쓰기가 좋지 않겠는가?

쪼가리는 모두 불쏘시개용으로 모아두는 것 같다.

 

 <2.5톤 차에 하나가득 거푸집을 싣고 있다>>

<천정 거푸집이 한꺼번에 떨어져 내려 앉았다>> 

 <옥상난간부분의 철거는 끝나고>>

 <옥상입구에서본 반대쪽>>

 <옥상입구에서 본 남쪽-- 경비초소같은 것이 하나 생겼다>>

 <물탱크실>>

 <뒤 베란다쪽>>

 <옥상 입구>>

 <반대쪽에서 본 옥상 입구>>

 <초소같이 생긴 구석>>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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