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판넬 지붕마무리및 실리콘작업

 

지붕에 올라가는 것이 아무래도 불안해서 중간에 지지대를 세우고는 지붕으로 올라갔다.

조심스레 한발짝씩 나가 보니 염려보다는 더 견고해서 안심을 하지만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지지않아 작업의 피곤도가 굉장히 눂은 것 같다.

중간부분에 스크류볼트를 박고 상부후레싱을 부착하고는 지붕에 두번 세번 올라가기 싫어서 실리콘작업까지 마무리 지었다.

사용하고 난 실리콘이 굳기전에 남은 실리콘을 마저 쓰기 위해 외부작업을 했는데 예전의 실력은 어디가고 영 엉망으로 칠해졌다.

아무래도 마음이 바쁜 모양이다.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선반자재구매

 

남은 판넬조각으로 선반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유바를 구하기 위해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다가 덕포동의 한 가게에 들어가니 약도를 그려주며 친절하게 공장을 안내해준다.

면허계 맞은편에 있는 평광기업으로 제작 및 판매를 하는 곳인데 영판넬에서 구매한 가격보다 훨씬 싸게 판매해고 있었다.

C/S유바 3,000원 4개, 아연유바 50T 5,000원 3개, 아연유바 75T 6,000원 3개를 사고 인근의 철물점에 들러 선반받침대 3,000원 3개를 구매했는데 영판넬과 비교해서 아연유바 50T가 무려 4,000원이나 싸다. 영판넬에서 부품가격에서 많은 이윤을 내고도 운송료까지 비싸게 받았으니 내가 너무 정에 치우쳐 주문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굴뚝주변마무리작업

 

굴뚝주변 구멍을 막기위해 버려진 판넬철판을 이용하여 나름 정밀 제작하여 부착할려고 보니 너무 크게 구멍을 내었다. 부득이하게 다시 제작하여 부착하니 제대로 맞아 떨어진다.

사각에 구멍을 내어 끼웠는데 입구쪽 황토방 지붕과 만나는 지점은 둥글게 잘라서 미관성을 살려야 겠다.     

 

 

<지붕에 올라가서 작업을 하기위한 보강작업- 지지대설치>>

 <지붕에 스크류볼트박기, 상부후레임부착>>

 <실리콘작업-외부>>

<캐낸 생강>> 

 <하우스 차광막일부철거>>

 <생각이식>>

 <유바추가구매-선반용>>

 <굴뚝주변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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