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원인] 어깨통증, 그 원인에 따라 치료도 다르다?! 오십견ㆍ석회성건염ㆍ상부 관절와순파열| 오십견
오십견전문원당연세병원 | 조회 2135 |추천 0 | 2012.04.23. 16:13

 

[ 어깨통증원인 / 어깨통증 없애기 / 어깨가 아파요 ]

어깨통증, 그 원인에 따라 치료도 다르다?! 오십견ㆍ석회성건염ㆍ상부 관절와순파열 

 

안녕하세요, 유상호병원입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어깨통증' 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가사일이나 레저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면서
더욱 더 '어깨통증' 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6가지 어깨통증 관련 질환의 감별점과 그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 보고,
어깨통증 질환인 어깨 점액낭염, 어깨 충돌 증후군,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어깨통증 질환인 오십견, 석회성건염, 상부 관절와순파열(SLAP)과

어깨 관절 내시경 치료까지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어깨통증 질환으로 흔히 많이 알고계신 '오십견' 에 대해 알아볼까요? 

 

 

오십견의 정확한 진단명은 어깨의 '유착성 관절막염' 입니다.
오십견의 원인으로는 어깨의 관절막에 작지만 잦은 외상, 과다 사용, 수술 후 장기간 고정,

당뇨 등의 이유로 관절막에 염증이 발생되며 관절막 전체로 천천히 번지게 됩니다.


정상적인 관절막의 두께는 약 1mm 이내이지만 염증이 발생되어 심하게 진행되면

약 2 ~ 3mm 이상으로 두꺼워지게 됩니다. 이렇게 염증성 변화로 인하여 두꺼워지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고통과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을 받게 되고, 그 고통의 기간이 평균 2년 정도 지속되게 되는데요,
심한 당뇨나 외상으로 발병한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깨 관절은 다른 관절과 달리 운동 범위가 넓어 모든 방향으로 약 360˚회전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자유로운 운동범위가 일어나려면, 관절막이 한 쪽 방향으로 늘어날 때에
반대편은 접혀져야만 가능하게 됩니다. 어깨의 관절막은 평소 주름, 막 등으로 접혀져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마치 아코디언이나 부채처럼 접혀졌다가 펴졌다 해야 하므로 한 부분의 염증은 다음 접힌 부분의
염증과 유착을 일으키는 원인(대개 전 관절막의 염증이 완성되는 시기는 약 6개월 째 정도가 됨)으로
작용하게 되어서 순차적으로 유착이 진행되게 됩니다.

 

- 오십견에 대한 잘못된 오해 -
흔히 오십견에 대하여 오해하셔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바로 이 부분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입니다.
오십견을 이미 앓아 보신 주위 분들로부터 오십견이란 모든 방향으로의 운동범위가
50% 이상 감소되어야만 진단된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오십견의 진단기준이기도 하지만, 이렇게만 생각해서는 쉽게 치료될 수 있는
초기 오십견의 시기를 놓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모든 방향으로 50% 감소되었다는 것은
관절막 전체에 염증이 번졌다는 것을 뜻하며, 대개 이렇게 되기까지는 약 6개월 가량 가량이 소요 되었고,
이미 두꺼워지고 심해진 관절막의 염증조직은 다시 정상화되기까지
당연히 더 오랜 치료기간과 힘든 치료방법을 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오십견의 진단 -
6개월이 지나서 전범위의 운동범위가 50% 이상 감소한 전형적인 오십견은

단순 진찰만으로도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한 두 방향으로만 조금 감소된 운동범위를 갖는

초기 오십견과 다른 어깨 질환을 어떻게 정확히 감별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최근에 관절초음파를 이용한 진단법이 확립되기 전까지는 속상하게도 감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별다른 문제가 없는 줄 알았다가, 오랜 기간 고생한 후에야 오십견의 진단을
받았으며, 진단이 된 이후에도 변변한 치료법이 없어, 마음고생까지 더하여 고생하셨습니다.
오십견과 감별해야 하는 대부분의 질환들도 관절초음파상으로 명확히 진단할 수 있으며,

초기 오십견의 경우, 위와같은 소견이 없으면서, 동적으로 감시하면서 찍은

초음파상 운동범위의 감소 소견이 보이면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오십견의 치료 -
   가. 유착박리주사 (FIMS) 치료
오십견에 대한 치료방법으로 최근에는 관절 초음파 영상을 이용하여 굳어진 관절막 및 주위
염증을 정확히 진단한 후 염증이 생긴 부위와 굳어진 관절막 부위만에 아프지 않는 미세한 주사
바늘로 풀어 주고, 염증 제거 약물을 관절막에 직접 뿌려 주는 FIMS 시술로써

4 ~ 6 주 정도면 정상화 되어 완치됩니다.

 


   나. 관절 내시경적 치료
오십견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가 선호되며 자가 운동과 오십견 유착박리 주사(FIMS) 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오래되거나 외상 후에 방치되어 관절막이 매우 단단하게 굳어진 경우에는

어깨관절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굳어진 관절막을 절제하는 수술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염증이 심한 관절막 ]

 


[ 오십견 관절경 수술 전 ]

 


[ 오십견 관절경 수술 후 ]

 

다. 오십견 운동 치료
오십견의 원인과 병태생리에 맞게 개발한 운동방법을 따라하시게 되면

더욱 빠른 효과를 보실 수 있고,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시중에서 흔히 하듯이 어깨를 빙빙 돌리는 등의 방법은 염증이 생긴 관절막에

이차적 손상을 주어 오히려 오십견의 악화를 유발하므로, 따라 하셔서는 안됩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어깨통증 질환은 '석회성건염' 입니다.

 

 

석회성 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성 물질이 생기는 질환으로 어깨, 팔꿈치 관절 등

여러 관절에서 발생될 수 있으며, 특히 어깨 힘줄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생 원인으로는 정확하지 않으나, 힘줄의 혈액순환 장애나

반복된 미세한 손상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석회성 건염의 특징 -

석회성 건염의 특징은 화학적 종기라고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깨 인대 사이에 만들어져 있던 석회가 갑자기 녹으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내뿜기 때문입니다.

석회화 건염은 만들어질 때가 아니라, 녹을 때 주로 증상을 일으킵니다.

 

 

- 석회성 건염 진단 -
석회성 건염의 진단은 다음과 같이 엑스레이와 관절 초음파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석회성 건염의 치료 -
석회성 건염 치료에 있어서 과거에는 수술적 방법으로 째거나, 관절경으로 구멍을 뚫어서 제거하는
것이 완치방법이었으며, 최근에는 E S W T 라는 장비를 이용하여 몸의 바깥에서 충격파를 전달하여
석회를 천천히 제거하는 시술을 하기도 하며, 가장 확실한 완치방법으로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가느다란 바늘로 석회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초음파 유도하 석회 제거술 -
본 병원에서 개발한 초음파 유도하 석회제거술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석회를 직접 보면서, 주사바늘 
로 석회를 제거하고, 빨리 녹는 주사약을 직접 주입하므로, 2 ~ 3회의 주사 시술만으로 완치에
가까운 좋은 결과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다. 이 시술법은 주로 석회가 녹고 있는 급성 통증기에
가장 효과가 좋아서 1 ~ 2회 정도의 시술로 완전한 증상의 소실을 얻을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하지
않는 시기의 석회는 단단히 굳어져 있으므로 오히려 좀 더 많은 시술 횟수를 요하게 됩니다.

 

 

위에 보이는 X-Ray 사진은 초음파를 이용한 석회 제거술 1회 시행 후 1주일 후에 촬영한
X-Ray 사진으로 4회 정도의 시술만으로 완치되는 좋은 치료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어깨통증 질환은 '상부 관절와순파열(SLAP)' 입니다.

 

 

상부 관절와순 파열은 어깨관절의 연골인 상부관절 와순이 견갑골 관절와에서

분리되는 병변을 의미 하는 것으로 전체 어깨의 50%에서는 상완이두건 장두가 상부관절와 결절에

부착되고 나머지 50%에서는 상부관절 와순에 부착되게 되는데 상부 관절와순 파열 (SLAP)은

상완 이두건 장두의 손상 또는 건병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부 관절와순 파열(SLAP)은 팔을 어깨위로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는

운동(팔을 머리위로 휘두르는 동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어깨관절에 직접 작용하는 외력에(팔을 위로 든 상태에서 넘어질때) 의해 발생하는 경우
40대 이후에서 회전근개병증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경우
반복적인 동작으로 다칠 경우에는 공을 던지려는 자세를 취할 경우
상완이두건 장두가 마치 막대기처럼 작용해서 상부 관절와순을 관절와로 부터

벗겨 내리는 힘을 받아서 발생하게 됩니다.

 

 

[ SLAP 병변 부위 ]

 

 

- 상부 관절와순 파열의 Type -
상부 관절와순파열은 그 생김새에 따라 다음의 4가지 형태로 구분합니다.

 

 

가. SLAP Type 1
이는 labrum의 부분적인 찢김이다. 가장자리가 거칠지만, 완전히 분리된 것은 아닙니다.
치료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debridement (죽은 조직제거술, 가장자리 절제술)로 합니다.

 

나. SLAP Type 2
2형은 SLAP 병터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부상(종종 견관절 탈구)에서 기인하며,

labrum이 뼈에서 완전히 찢겨져 나가 있습니다.
치료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labrum을 다시 붙이는 것으로

이는 suture anchor를 사용하여 봉합하게 됩니다.

 

다. SLAP Type 3
3형은 labrum의 '물통-손잡이' 째짐입니다. 찢겨져 나간 labrum이 관절 안에 걸려 있어서

'잠김' '관절음' 'clunking'등의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치료는 '물통-손잡이'

부분을 제거하고, 분리된 채로 남아 있는 불안정한 labrum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는 suture anchor를 이용하여 관절 내시경으로 진행합니다.

 

라. SLAP Type 4
4형은 labrum이 찢긴 부분이 biceps tendon의 long head 쪽으로 늘어나 있는 것입니다.
치료는 labrum을 다시 붙이고 biceps의 째짐을 회복하거나, biceps 힘줄 고정술을 시행합니다.
이는 suture anchor를 이용하여 관절 내시경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상부 관절와순 파열 (SLAP)의 관절 내시경적 치료 -
상부 관절 와순 파열은 4가지 형태에 따라 각 각 치료방법이 약간 다르지만

대개 헤어진 부분은 관절내시경으로 매끈하게 다듬고, 관절와에서 떨어져 불안정한 부분은

뒤에 실이 달린 나사못을 이용하여 다시 관절와에 붙히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유상호병원에서는 HD급 최신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관절와순 복원술 및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상부 관절와순 파열 (SLAP)의 프롤로 인대강화주사 치료 -
40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상부 관절와순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정상인 보다 관절순의 움직임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프롤로 인대강화 주사나,

PRP 프롤로 주사와 같은 비 수술적 치료와
관절 재활운동치료로 통증 경감이나 일상생활 능력의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와순 파열 관절 내시경 치료 후, 관절 재활 치료 시에 프롤로 인대강화 주사나,

PRP 프롤로 주사를 병행하면 더욱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상부 관절와순 파열 (SLAP)의 재활 운동치료 -

어깨의 근육은 크게 보아 상완골두에 붙어 있는 작은 근육인 회전근개와

그 주위에 크게 붙어 힘을 내주는 근육군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운동방법도 회전근개는 고무줄이나 탄력성 밴드를 이용한 운동법이 필요하고

큰 근육들은 덤벨이나 바벨을 이용한 중량운동이 필요합니다.
상부 관절와순 파열의 수술 후에는 어깨 관절을 직접 감싸고 있는 작은 근육인

회전근개를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어깨 점액낭염, 어깨 충돌증후군, 회전근개증,

회전근개 부분파열, 회전근개 전층파열, 오십견, 석회성 건염, 상부 관절와순파열 등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 회전근개 질환이 약 70% 정도 이며, 그 나머지 30%정도가 오십견, 석회성 건염, 어깨 탈구 등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어깨통증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 '관절 내시경' 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관절 내시경 장비를 이용하여 문제가 생긴 관절의 병소부위에 0.5cm 정도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 내시경을 삽입해 관절상태를 모니터로 확대하여 보면서 관절 속의 
이물질과 손상된 인대를 다듬고, 꿰매며, 돌출된 견봉을 다듬어 주는 수술법으로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약 8배 이상 확대하여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C-T 나 MRI 등의 방사선 검사에서 발견되지 못한 관절 내부의 연골, 뼈 
연골, 인대 등의 미세한 손상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어깨 관절 내시경 수술 장면 ]

 


[ 어깨 관절 내시경 수술 장면 ]

 

- 관절 내시경 수술의 장점 -
관절 내시경의 장점으로는 기존의 수술 방법은 절개하는 수술 방법으로 10cm 이상 절개하여
수술을 하였으나 관절 내시경 수술은 0.5cm 정도의 조그만 구멍를 통해 관절경을 삽입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여

입원 기간과 비용이 적게 들고,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출혈이 적어 감염의 위험이 적으며

카메라를 통해 직접 관절 속을 보기 때문에 진단이 정확하며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진단과 수술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유상호병원 관절 내시경 수술의 특징 -
1. 어깨 관절에 피부절개를 최소화 하므로 회복기간이 짧다.
2. 통증이 적고, 입원 기간이 (1일 ~ 3일)로 매우 짧다.
3. 재활 치료 및 물리치료 기간 역시 매우 짧다.
4. X-ray, MRI 검사에 비해 진단이 정확하고 치료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5. 합병증 발생 확률이 극히 낮다.
6.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


- 어깨 관절 내시경 적응 질환 -


가. 어깨 충돌 증후군 

선천적으로 견봉의 밑면이 심하게 인대를 누르는 모양인 경우에는

견봉의 밑면을 편평하게 펴주는 관절내시경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견봉하 공간이 협소함으로써 어깨에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견봉하 공간을 넓게 구조물을 다듬어서 정리해 주게 됩니다.

 

나. 회전근개 파열 

회전근개는 어개를 싸고 있는 4개의 힘줄입니다.

이 힘줄에 퇴행성 변화가 오거나 외상이 생기면 어깨에 통증이 힘이 약해지거나

팔 운동이 어렵게 됩니다. 관절내시경으로 힘줄이 마찰되는 부위를 제거하고,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다. 오십견 

[ 오십견 수술 전 ]

 

 

[ 오십견 수술 후 ]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없이 어깨가 아프고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으로 주로 40 ~ 50대부터
어깨의 관절막에 염증이 부분적으로 발생된 것이 약 6개월에 걸쳐 어깨 전체 관절막으로
번지면서 점점 관절막이 두꺼워지고, 굳어져 운동범위가 쪼그라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는 회전근개 파열, 당뇨 등 질환이 있을 때 이차적으로 어깨 관절막이 굳어 발생합니다.

어깨 통증과 더불어서 관절이 굳으면 팔을 움직이기도 어려워 운동의 제한을 받게 되는데

심하게 관절막이 굳어진 경우와, 회전근개질환과 동반된 경우, 선천적으로 견봉의 밑면이   
심하게 인대를 누르는 모양인 경우에는 견봉의 밑면을 편평하게 다듬어 부드럽게 만듭니다.

 

라. 석회성 건염 

[석회성 건염]               [석회 제거 진행 중]                   [석회 제거 후]

 

마. 상부 관절와순 파열 (SLAP) 


상부 관절 와순 파열은 4가지 형태에 따라 각 각 치료방법이 약간 다르지만 대개 헤어진 부분은
관절내시경으로 매끈하게 다듬고, 관절와에서 떨어져 불안정한 부분은 뒤에 실이 달린 나사못을
이용하여 다시 관절와에 붙히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바. 습관성 어깨 탈구 

                       [습관성 어깨탈구]       [수술 전]             [수술 후]         [수술 후 X-선]

 

어깨 관절이 습관적으로 빠지는 불안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어깨의 인대가 끊어지거나 연골 부위에 힘이 없을 때 잘 생깁니다.
연골과 인대를 관절내시경으로 보면서 재 접합하여 통증을 없애고 안정된 관절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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