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열매 효소 만드는법 쉽네요.
시장에 나가보니 오가피 열매를 노상에서 파는 게 있네요.
각종 열매로 효소 만들기 좋아하는 강산은 오가피 열매에 눈길이 갔답니다.
오가피 열매는 제2의 인삼으로 불릴 정도로 효능이 좋고요.
주로 뼈가 약하고 관절이 약한 분들에게 좋답니다.
마칸토시아드성분이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답니다.
오가피나무는 닭을 삶을 때도 사용하면 좋고요.
잎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버릴 것이 없지요.
보통 나무는 2-3m 정도이고요. 전국적으로 잘 자라는 나무랍니다.
오늘은 시장에서 산 오가피 열매로 효소를 담가 보려 합니다.
오가피 열매가 너무 익은 듯하여 조금만 사가지고 왔습니다.
물에 씻어 손질했습니다. 강산은 효소 담글 때 즐겁답니다.
담고 나서 3개월 정도 지나면 맛있는 효소를 먹을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지요.
씻은 뒤 물기를 빼주기 위해 올려놓았고요.
2-3시간 지나니 물기가 다 빠졌답니다.
매실 같은 것은 손질하기 더 쉽지요.
효소를 담기 위해서는 오가피 열매, 담는 통, 설탕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오가피 열매와 설탕을 1:0.7 비율로 넣어줍니다. 조금 달게 드실 분은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셔도 괜찮습니다.
강산은 1:0.8 정도로 담았답니다^^
다이소에 가니 다용도 저장용기를 파네요^^
3kg짜리 조그만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통은 잘 씻어주고요.
설탕을 넣어주고 흔들어주니 벌써 오가피 열매즙과 설탕이
섞여서 색깔이 붉게 나오네요.
오가피 열매 효능은 참 많은데요. 혈액을 맑게 해주고요.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답니다. 몸 안에 쌓여있는 독소를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도 하고요.
면역력강화에도 좋고요. 기를 보강해주어서
기억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여러 가지 효능이 있어서 꼭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지요^^
얼마 전에 담아놓은 아로니아 열매 효소는 다음 달에 개봉합니다.
오가피 열매도 3개월 후에 개봉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짜잔^^
드디어 완성했네요.
주변에 찾아보면 효소를 담글 수 있는 많은 열매들이 있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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