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을송년회


어제 마신 술로 아침까지 헤롱거리는데 이장이 찾는다.

장주식씨 집뒤의 나무문제로 업자가 와서 견적을 내었는데 150만원을 요구한다.

마을 돈을 사용하기에는 규모가 조금 커서 일단 손문규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여 손의원이 오전에 마을을 다녀갔다.


마을 송년회가 개최되었는데 이장과 박성환이 향어회2관씩, 손진헌과 장용기가 각 1관씩 후원을 하고 서성교가 10만원,임송규와 구자원이 각 5만원씩 내고 내가 음료수와 술을 내었다.

30여명의 주민이 모였는데 박성환부부는 감기로 병원에 있고 손진헌은 차 수리때문에 밀양시내에 있어서 참석이 안 되었다.   

모처럼 박상범이 참석했는데 함께 술을 마시다보니 너무 과하게 마셔서 회관에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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