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6-화목정리,측백나무정리,석류가지치기

2018년 01월 06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화목정리,측백나무정리,석류가지치기

어제 하려다가 못한 화목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모두를 털어서 쌓아놓으니 주변이 조금은 정리가 되었는데 나무껍질과 부스러기가 잔뜩 나와 마무리 정리를 한번 더 해야 한다.

껍질은 불쏘시개로 쓰기 위해 따로이 모으고 부스러기와 톱밥등은 채로 쳐서 굵은 덩이를 빼내어 불때고 나머지는 퇴비로 활용한다.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오랫동안 벼르던 측백나무가지를 정리했다.

위로만 올라가는 나무를 중간에서 자르고 옆으로 나온 가지도 쳐서 사각으로 만들어 나무 담을 만들려고 했는데 맘에 조금은 안들지만 그런대로 비슷하게 된 것 같다.  

마무리를 하기 위해 전동전지가위를 빌리러 센터에 갔는데 아무도 출근을 하지않아 빌리지못해 마무리는 다음으로 미룬다.

내친 김에 석류가지치기를 했다.

밑에서 잔가지가 자꾸 나오는데 자르는 방법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모양이다.

이상하게 밑뿌리에서 자꾸 나오는데 그대로 두면 상당히 뿌리주변이 추접하게 변한다.

뉴스를 보다가 요즈음 뜨는 영화가 1987과 강철비가 뜬다기에 다사랑회원들과 함께 영화구경을 가자고 카톡방에 올리니 호응자가 저녁 8시까지 7명이 나온다. 

14시50분에 1987을 보고 저녁을 먹고 19시50분에 강철비를 보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옥이씨에게 표를 부탁했다.

<화목정리>>

<측백나무정리>>

<석류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