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1월 25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면사무소시정보고회,화목나르기,들러리횟집


추운날씨의 연속이다. 영하 14도


면사무소에서 시정보고회를 한다기에 참석하기위해 집을 조금 일찍 나서서 센터에 먼저 들려 사무장들과 오늘 있을 연시총회를 다음 날로 연기하기로 하고 잠깐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다되었기에 부랴 부랴 면사무소로 향했다.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 멀찍이 차를 주차시키고 회의실에 도착하니 거의 자리가 다 차 있다. 

시장과 도의원,시의원 그리고 시청의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있었고 앞으로 출마할 사람들도 와서는 얼굴을 알린다고 야단이다.

1시를 조금 지나 시장인사를 시작으로 도의원,시의원인사가 있었고 이어 면장의 보고와 건의사항발표가 있었다.

면장의 건의사항에 시장이 답을 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도 듣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끝이나고 시장과 도,시의원들의 마무리발언으로 마쳤다.

시장과 도,시의원이 입구에서 악수를 나누며 주민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나와서는 면사무소입구에서 기념촬영도 있었다.


김병옥을 만나 오늘 함께 버섯나무화목을 실어 나르기로 합의하고 급히 집으로 와서 옷을 갈아입고 김병옥의 집으로 갔다.

먼저 가는 나무를 한차 실어서 부녀회장가게로 가져가니 수고했다고 한잔하고 가라고 붙잡는다.

간단히 한잔하고는 다시 한차를 싣기위해 버섯하우스로 가니 바드리 박석희와 김성수가 들러리횟집에서 기다리다 지쳤다며 독촉전화가 온다.


부지런히 싣고 집에와서 불려놓은 다음 들러리횟집으로 가니 김병호와 박석희,김성수 3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회를 추가시키고 잠시 있으니 구본기가 찾아와서 모두 6명이 떠들며 한잔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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