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30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딸내미출장,마눌모임,어머님수술,손진헌집방문


나름 복잡한 날이라 출발전 일정을 미리 계획을 해 본다. 


오늘 일정 예정 계획

09:00 밀양출발

10:00 명장동 마눌하차

10:30 해운대 딸내미하차

11:00 이발소도착(이발)

12:00 김해 어머님댁도착(점심)

13:30양호성안과병원도착 동공확장약 주입

14:30원장면담

14:45수술시작

15:00수술끝

18:00 마눌 도킹

19:00 딸내미도킹

20:00 밀양도착


일정보다 30분 정도를 일찍 출발하여 딸내미를 해운대 영상물심의위원회에 내려놓으니 10시가 조금 지난다.

이발소를 가려고 전화를 하니 전화를 받지 않는다. 

지난 달에도 오전은 치료를 받느라 근무를 안한 탓에 내가 2번이나 헛걸음을 했기에 더욱 조심스러워진다.

혹시나 기댈르 걸고 가다가 어제 주문이 들어온 도생대추즙때문에 반여농산물시장에 들러 생강과 도라지를 구매하는데 이발소에서 전화가 와서근무를 하니 오라고 한다.


예정시간에 이발소에 도착을 하여 이발을 하고  김해 어머님댁으로 갔는데 이때 예정시간에서 조금 밀렸다.


양호성안과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인데 수술 환자이다보니 약을 주입하기 위해 일찍 오시라고 했단다.

동공확장제를 넣고 기다렸다가 동공이 확장되는 것을 확인하고 수술을 하는데 실지 수술시간은 15분 정도 밖에 안걸린다.


김해에서 조금 쉬다가 시간을 맞추어 부산으로 왔는데 퇴근시간과 겹쳐 교통마비가 시작을 하는 통에 잠시 고생을 했다.

마눌님을 석대 농산물시장 입구에서 만나 저녁은 지난번에 먹었던 개미집으로 결정하고 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개미집에 도착하여 못 먹었던 메뉴 호롱구이를 시켰는데 호롱구이는 가격에 비해 실망감만 잔뜩 안겨주었다.


개미집에 주차를 시켜놓고 딸내미가 회포를 푸는 동안 온천천을 마눌님과 거닐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콘크리트 포장아래 걷는 기분이라 부산대역에서 코스를 변경하여 부산대주변의 상가를 구경하기로 하면서 각종 물건도 구경하고 또 구입하며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금방 시간이 간다.


딸매미까지 도킹에 성공하여 마을에 도착하니 손진헌집에 불이 켜져있어 사과를 얻으러 들어갔더니 구자선과 손진헌이 맥주를 마시고 있기에 급하게 먹을 사과만 조금 얻어서 마눌님과 함께 집에 와서 내려 놓고는 다시 손진헌 집으로 갔더니 그사이 임송규부부도 함께 있기에 잠시 놀다가 집으로 왔다.


<수실실>>


<온천천>>

<온천천 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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